2021.05.02 (일)

  • 흐림동두천 6.8℃
  • 흐림강릉 9.0℃
  • 서울 7.8℃
  • 흐림대전 9.4℃
  • 흐림대구 11.3℃
  • 구름많음울산 10.6℃
  • 구름많음광주 8.9℃
  • 맑음부산 10.3℃
  • 구름많음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2.3℃
  • 흐림강화 8.1℃
  • 흐림보은 8.1℃
  • 구름많음금산 8.9℃
  • 구름많음강진군 10.7℃
  • 흐림경주시 10.9℃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정치

추미애 “사법개혁, 검찰개혁은 시대적 과제...소명의식 가지고 최선 다할 것”

추미애 “文 대통령 제안...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함께 풀어가자는 걸로 생각”
“20년간 의원 활동하며 당리당략 생각 해 본적 없다...국민 기대 어긋나지 않게 할 것”

청와대가 5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로 내정한 뒤 추 의원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본인의 입장을 전했다.

추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본인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법무부장관 후보에 내정된 입장을 전했다. 

추 의원은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며 “이와 더불어 우리 국민들께서는 인권과 민생중심의 법무행정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아마도 문 대통령님의 제안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함께 풀어 가자는 걸로 생각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명 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 하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추 의원은 ‘일각에선 총리급인데 장관급으로 가는게 격이 안맞다’는 질문에 “역사적인 요구와 시대적 상황에 비춰볼 때 개인적 입장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대적 요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응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윤석열 검찰 총장과는 호흡을 어떻게 맞춰 나갈 생각이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문제는 중요한 것 같지 않다. 추후에 밝히겠다”고 답했다.

추 의원은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공정과 정의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졌는데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20여 년간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며 한번도 제 사심을 품어보거나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생각 해본적 없다”며 “그래서 아마 저를 추천 하신분들도 그런점을 사심없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정과 정의의 부합하는 점들을 제가 해낼 것을 기대하고 추천하셨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대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야당일각에서는 진정한 검찰 개혁을 하려면 탈당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제가 한번도 당을 옮긴적이 없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 국민께 약속드린 공정과 정의를 실현시키는 것은 제가 당에 있으나 없으나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특별한 메시지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따로 없더라도 제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함께 국민에게 약속드렸고 또 약속을 이행하는 것은 많은 저항에 부딪히고 험난할 것이란걸 국민도 알고 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전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관련기사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