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주소 둔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 연중신청 가능

남해군청<제공=남해군>
▲ 남해군청<제공=남해군>

남해 김정식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시행한 데 이어, 2020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라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낮 시간 돌봄이 필요한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자립적응 교육, 정보화 교육, 생활체육 활동, 직업체험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로 하여금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등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제로 운영되며, 3가지 유형에 따라 월 44시간, 88시간, 120시간의 주간활동서비스가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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