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 풍각면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구영모, 부녀회장 임금옥, 문고 회장 변창희)는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댁을 찾아 ‘사랑의 집을 고쳐주기’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송서1리 홀로 삶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노후화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등 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각종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어르신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구영모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이 계신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봉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3단체가 되겠다.” 고  했다.

봉사에 함께한 예규길 풍각면장은 “항상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3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