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3 (화)

  • 흐림동두천 26.2℃
  • 흐림강릉 22.8℃
  • 흐림서울 27.3℃
  • 흐림대전 28.1℃
  • 흐림대구 29.0℃
  • 구름많음울산 23.8℃
  • 흐림광주 26.5℃
  • 구름많음부산 23.7℃
  • 흐림고창 26.6℃
  • 흐림제주 25.7℃
  • 흐림강화 22.5℃
  • 흐림보은 26.9℃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5.4℃
  • 구름많음경주시 26.6℃
  • 구름많음거제 25.2℃
기상청 제공

정치

이영채 “日자민당과 보수세력, ‘벚꽃 스캔들’로 아베 끌어내리기 본격화”

“아베는 내각 해산과 총선거가 가장 유리, 공명당 ‘아베만 사임하면 된다’며 총선 반대”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는 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벚꽃모임 스캔들’ 의혹 확산과 관련해 “일본 자민당 내, 보수세력 내에서 아베 수상으로는 어렵다, 즉 끌어내리기를 지금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 교수는 이날 오전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벚꽃모임 스캔들’ 관련 의혹이 야쿠자와 불법다단계 회사가 연계됐다는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 스캔들이 폭로가 되고 있는 게 후지TV라든지 보수신문에서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다. 보수언론들이 아베 (스캔들) 실체의 내막을 벌써 파악하고 있는 것”며 이같이 주장했다.

‘벚꽃 스캔들’ 확산과 관련 이 교수는 참석자 1인당 약 10만원의 식사비 지원의 정치자금법 위반에다 최근 아베 총리 및 자민당 측 추천 참석자 티오가 8,000명에 달한다면서 “참여자들 명단 중에 폭력조직과 관련된 야쿠자들이 여기 참여했고 피라미드 조직으로 대량 피해자를 양산하고 도산한 회사 회장이 이 모임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 끌어내리기가 본격화되지 않았나라고 의심이 될 정도로 상황이 확대된 것은 참여자들 명단 중에 하나는 폭력 조직과 관련된, 즉 야쿠자들이 참여했던 것과, 불법 다단계 회사 회장 참석”이라고 했다.

이어 “벚꽃 스캔들이 국가기구 자체가 폭력조직과 불법조직과 연결돼 있다는 틀로 확대된 것”이라며 “이것은 아베 수상이 운영했던 벚꽃모임만이 아니고 아베 수상 전체 정권의 도덕성과 지금까지 운영 방식, 지금까지 그래도 모리토모 학원 문제까지 참아 오고 있었던 여러 불만들이 지금 이 벚꽃모임에 다 폭로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향후 일본 정국 동향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아베를 끌어내리고 다음으로 정계개편을 한다고 한다면 아베 세력과 새로운 포스트 아베를 노리는 세력들 간의 알력 관계가 있는 것”이라며 “아베 수상 입장에서는 포스트 아베, 즉 아베 이후 뒤를 봐 주고 혹시 아베 수상이 구속될지도 모르더라도 이것을 막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스가 관방장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지금 이 벚꽃모임은 스가 세력과 아베 세력이 둘 다 폭락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베 수상에게는 난처한 입장”이라며 “중요한 것은 지금 바로 내각을 해산하고 총선거를 하는 게 제일 유리한데 공명당은 지금 현재 해산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아베 수상만 사임하면 되는데 왜 우리 전체를 다 물귀신 작전처럼 끌어들이려고 하는 거냐는 것”이라고 아베 총리가 사임하는 쪽으로 몰고 가는 일본 정가 분위기를 전했다.

이 교수는 이에 “지금 임시국회가 일주일 회기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연내 총선거는 아마 어려울 것이다. 그러면 내년 1월 정기국회에 이 문제가 다시 등장한다는 소리”라며 “아베 수상은 12월에 이 위기를 넘어가기 위해서 한일 관계에 있어 한국이 양보를 해서 뭔가 합의안을 받아내면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된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따라서 한국 정부는 12월에 합의하기보다는 훨씬 더 원칙으로 밀어붙이면 아베 수상 쪽이 양보할 확률이 더 많다”며 “때문에 일본 정계 내부를 좀 더 명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베 수상을 구출해 주는 졸속 처리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뉴스 창간20주년 기념식 24일 개최 예정
폴리뉴스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6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창간기념식을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기념식은 상생과통일포럼 회원 중 50여명에 이르는 21대 총선 당선자들을 위한 축하연을 겸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정세균 총리의 축사와 함께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20년 역사를 쌓아온 정치매체답게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영태 서울시립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비롯한 포럼의 21대 총선 여야 당선자들과 많은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경제, 산업 분야 인사들과 인터넷신문협회 관계자,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최고위과정 동문들도 참석한다. 축하와 격려, 다짐이 함께 하는 2시간의 프로그램 중 동국대 박명호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경실련 경제특위 위원장,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한 박교수의 특강은, 여야 정치권의 전현직 유력인사들이 함께 하는 본 행사에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정치의 과제’란 주제로 이루어지는 특강은, 포스트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① “집권여당이 전대에서 보여줘야 할 모습과 키워드는 '책임'”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대표적인 PK친문인 최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가 이낙연 대 반이낙연으로 과열 양상인데 현재 어떻게 당에서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집권여당이 전대에서 보여줘야 할 모습과 키워드는 책임이다”며 “언론에선 전당대회를 일종의 당내 세력의 대결로 풀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그렇게 한가하게 그런 문제로 갑론을박할 그런 시기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전당대회에서 ‘당권후보들이 이낙연 의원에게 7개월짜리 당대표를 할것이냐’고 몰아붙이는 현 상황을 두고 “어려울때 일수록 극복해 나갈 역량이 있는 분들은 자신의 지혜를, 힘을 발휘해 주길 바라는 것이 우리당의 모습이다”며 “당 대표 된 분이 대권을 나가겠다는건 그런 페널티를 안고 나가는 것으로 현 시국에 책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