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5 (수)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5.2℃
  • 구름조금광주 4.3℃
  • 맑음부산 6.9℃
  • 구름조금고창 3.0℃
  • 흐림제주 6.0℃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2.6℃
  • 구름많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정치

[이슈] 文정부 후반기 첫 개각...총리 김진표, 법무 추미애 유력, 강경화 불출마

김진표, 참여정부 초기 경제부총리 지낸 경제통
추미애, 5선 지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강직한 성품
강경화, 총선 불출마 선언 "총선 출마 능력도 뜻도 없다"

청와대가 정기국회가 끝난 뒤 국무총리에 김진표 의원, 법무부장관에 추미애 의원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총선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28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예산안이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법안 처리등이 국회에서 마무리되는 시점에 총리와 총선 출마 장관 후임자에 대한 개각이 한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은 이보다 이를 수 있으며, 개각이 한번에 이뤄지는게 아니라 두세번 나뉘어 이뤄질 것도 같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발언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이후 장기간 공석이었던 법무부 장관자리를 우선 임명하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자리에는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등 국회의 시급한 현안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시급한 법무부장관과 총리의 인선이 마무리 되면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개각은 연말, 또는 해를 넘겨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총선 출마자의 공직사퇴 시한은 내년 1월 15일이기에 그 안에 개각의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개각 폭은 4~5명 정도로 알려졌는데 공석인 법무부 장관과 역대 최장기 총리를 지내고 있는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여당에서 출마 요청을 받고있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총선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강 장관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불출마를 못박았다.

김진표...후반기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성과 보여야

김진표 의원은 문재인 정부 초기 대통령 인수위원회 성격을 지닌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뼈대를 구축했고, 참여정부 시절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경제통’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의원은 종교인 과세 유예 법안을 비롯해, 법인세인하를 비롯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성장 전략,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사건 당시에도 개입한 것으로 알려져 여권내 진보진영에서 비판적인 목소리가 크다.

하지만 임기 반환점을 맞은 문재인 정부가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기에 경제 전문가 총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에서 보았듯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에 있어 4선의 중진의원인 김 의원이 이미 국회내에서 어느 정도 검증을 받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당 의원이지만 보수적인 색깔을 보여주는 김 의원의 성향이 중도 성향의 유권자를 끌어올수도 있겠다는 판단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총리 내정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할 때 국정 기획을 만든 사람으로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공직생활에 있어 더 크게 기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 경제를 더 발전시키고 민생경제를 개선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리가 유력한 것 같다’는 질문에 “지금 뭐라 할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 제 입장에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을 아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유력...판사 출신의 지역구 5선 의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이후 장기간 공석인 법무부장관에는 추미애 의원이 유력하다.

판사 출신인 추미애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96년 서울 광진 을에서 처음 당선되며 같은 지역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지역구에서 5선을 이뤄냈고,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까지 지내며 탄핵정국에서 대선 승리를 일궈내는 등 여당 내에서 명성과 입지가 탄탄하다.

추 의원이 법무부 장관에 낙점된 것은 판사출신으로 법조계 경력은 물론 당 대표 이력에 강직한 성품까지 법무부장관 인선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선 의원이기에 국회 내에서도 검증을 받아 인사청문회 부담도 덜 하다는 분석이다.

법무부장관 유력설에 추 의원 관계자측은 “우리 측이나 청와대나 모두 조심스러운 사안”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경화 총선 불출마...“그럴 능력 안되고 뜻도 없어”

한편,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했던 것으로 알려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총선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28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한 강 장관은 ‘총선 출마설이 나온다. 입장이 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럴 능력이 안될 것 같고 의원직에 뜻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있는 자리도 역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총선불출마를 확고히 했다.

관련기사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대안신당-바른미래, 제3세력 통합 논의...안철수계는 ‘불편’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대안신당이 호남을 기반으로 제3세력 통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통합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논의가 점차 활발해질 전망이다. 대안신당은 지난 12일 공식 창당을 선언하면서 제3세력 통합을 강조했다. 대안신당은 원내에 유성엽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통합추진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고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무소속 의원들과의 통합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가 제안한 제3세력 통합에 대해 “바른미래당도 제3세력 통합으로 우리나라 정치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는 “다만 중도개혁세력의 결집에서 중요한 것은 정치적 이합집산이 아니라, 진정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한 중도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역 통합에 대해서는 지역적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지역이 아닌 중도 개혁세력의 통합을 전제로 하고, 이를 위해 정치의 세대교체가 최우선의 과제로 놓인다면, 언제든지 통합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경환 대표는 이에 페이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정현 ② “서울에서 무소속 출마. 文정부 심판할 수 있는 상징적 인물과 붙겠다”
이정현 현 무소속 의원(3선, 전남 순천)은 9일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열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운동권, 법조인 등 고시 출신, 지자체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국회가 구성돼 있는데 이분들로 미래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겠는가”라며 “한 번 정도는 국회 구성원의 판을 가는 것이 정치 개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추진하는 신당에 대한 질문에 “미래세대 문제가 심하다.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등 여러 어려움이 닥치는데도 203040 세대의 문제에 대한 아젠다가 국회에 제대로 상정조차 못하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경제 전문가 그룹도 형성되지 않았다. 정치를 ‘상한 국’으로 가정하면 물만 갈아서는 안 되고 통째로 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1년 반 전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책의 저자들을 만나보고 청년들과도 많이 대화했다”며 “모든 사람들이 정치가 다양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대의제 형태가 돼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데, 이러한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안철수나 손학규 등 많은 사람들이 개혁을 하자면서 정작 대통령 되기 위해 자신 중심의 당을 만들어 온 것이 개혁의

[카드뉴스] 금태섭의 미래는...

[사진1] ”빨간 점퍼 K의원 잡겠다“ 정봉주, 최근 금태섭 지역구에 출사표 던져 ”솎아 내야“ 금태섭에 거친 비난 쏟아내 [사진2] 당론 거부해온 금태섭 "세상에 나쁜 날씨는없다” ‘언행불일치’라며 조국 비판하기도 [사진3] ‘공수처법 기권표’ 금태섭 ”공수처법, 검찰개혁에 일종의 장애물“ “자유한국당 가라“ 비난 쏟아져 [사진4] 진영 다른 하태경, 금태섭 옹호 ‘더불어독재당’ 언급하며 당론강요 비판 ”유승민 떠올라…국민들이 지켜줘야“ [사진5] 국회의원 소신투표, 의견 갈려 “당론 정치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배치” “소신투표, 정당 중심 정치에 어긋나” [사진6] 과거 당론 거부했던 민주당 의원들, 결국 탈당 ‘친문 패권 비판’ 조경태, 이언주 탈당 둘 다 사상적으로 본래 ‘보수’로 분류돼 [사진7] 금태섭의 미래는? 사상적으로는 민주당 주류와 동질성 깊어 여성인권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그 예 [사진8] 중요한 건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 생각 다르다고 문자폭탄·전화테러는 안 돼 노무현의 정신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 <사진=연합뉴스>

[기자수첩] 3通이오! 한눈에 보는 국회 본회의…그리고 그 후

[폴리뉴스 송희 기자] 국회에서 법안들이 이만큼 속전속결로 가결된 적이 있었나. 길면 1여 년, 짧으면 한 달도 안된 안건들이 '4+1 공조체제'를 통해 처리되었다. 지난 13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 유치원 3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通: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정세균, 최초 국회의장 출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에 대해서 당초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자유한국당은 반란표를 노리고 표결에 참석했지만 4+1 공조체제를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무너트리는 데 실패했다. 재적 의원(295명)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통과 조건인 인준안은 278명이 참여해 찬성 164표, 반대 109표, 기권 1표, 무효 4표로 통과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7일 정 후보자를 지명한지 29일 만이다. 한국당은 정 후보자 인준안 통과를 확인한 뒤 일제히 본회의장에서 빠져나와 바로 앞인 로텐더홀에서 규탄집회를 열고 “독재악법을 날치기한 민주당을 규탄한다, 국회 권위를 실추시킨 정세균은 사퇴하라”


고려대-다음소프트, 빅데이터 연구개발·사업화 협력 MOU 체결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단장 김은기)은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와 13일 다음소프트 본사 2층 디라이브러리에서 빅데이터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은기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축제 및 관광분석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사업을 공동 추진할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축제 관광 콘텐츠 서비스(Contents as a Service) 개발 ▲빅데이터 기반 평가 모델 개발 ▲국가 연구개발 과제 협력 ▲빅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발굴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 및 인력 개발 교류 등 사업의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다. 고려대는 2019년 모든 축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ICT기반 ‘축제 절대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다음소프트와 공동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평가지표로 활용,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선별한 바 있다. 다음소프트는 다양한 영역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사업을 영위하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8년에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