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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폴리경제이슈]내년 외식 트렌드 주요 키워드는 4가지, 선정 이유는?

농식품부와 aT, 최근까지의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
친환경, 자기애, 입소문, 편리성이 최근까지의 소비 성향

[폴리뉴스 유재우 기자] 내년 외식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주요 키워드는 '그린오션', 'Buy me For me', ‘멀티 스트리밍 소비’, ‘편리미엄 외식’ 등 4가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와 aT가 2020년 외식 소비 경향을 주도할 키워드로, ‘그린오션’, ‘Buy me For me’, ‘멀티 스트리밍 소비’, ‘편리미엄 외식’을 선정하고 이를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2020년도 외식 경향 주요 키워드 4가지는 문헌조사, 전문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20개 핵심어에 대한 소비자, 전문가들의 동의여부 조사 및 거시 환경 분석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선정되었다. 

먼저 ‘그린오션’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블루오션’의 의미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경영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시장을 의미한다. 

‘그린오션’은 개발과 환경 보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목적이 있다. 유럽 플라스틱·고무 생산자 협회인 '유로 맵(Euro-map)'에서 발표하고 환경부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32.7kg이던 국내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오는 2020년에는 146kg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럽 플라스틱·고무 생산자 협회 유로 맵(Euro-map)에서 발표한 ‘세계 63개국의 포장용 플라스틱 생산량 및 소비량 조사’에 따른 결과로는 한국의 2020년 플라스틱 소비량은 753만9000t, 1인당 146kg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22년에는 가정 간편식 시장 규모가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계속 1회용 용기의 사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린오션’ 키워드 선정은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관리의 의지로 보인다. 

아울러 외식업계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 근절 등 친환경 운동부터 비건(유제품, 달걀, 조류, 어패류 등을 일절 먹지 않고 과일과 채소만 먹는 채식 형태 중에서도 육류를 가장 멀리하는 식습관) 레스토랑, 식물성 고기 등 친환경 외식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 맞춤형 건강식 등이 부상하고 있다.

‘Buy me - For me’는 ‘나를 위한 소비’를 뜻하는 개념으로 자신의 취향이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는 성향을 일컫는다. 자기만족과 개인 취향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욜로’의 연장선상에 있는 개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욜로‘가 최근 몇 년 전에 유행했던 키워드인 것을 고려하면 ’바이 미 포 미‘는 자신의 행복을 위한 소비 풍토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런 성향의 소비자들은 자신의 가치관을 투영하는 제품이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구매하는 소비 경향을 보인다. 

‘멀티 스트리밍 소비’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외식 소비 문화를 장려하는 콘텐츠와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이는 현재 소비자들이 소비 여부를 결정하는 데 이른바 ‘입소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외식업계에서도 이를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만 본인의 소비 여부를 온라인에서 입수한 정보에만 의존해 결정하면 도리어 합리적인 소비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최근 자사 제품에 대한 광고성 게시물을 돈을 주고 마치 사용 후기처럼 SNS에 올리도록 요청하고 광고라는 사실을 숨긴 7개 업체가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된 일이 있다. 적발 품목은 화장품이나 다이어트 제품 등 뷰티 제품과 청소기, 헤어 드라이기 등이다. 새로운 광고 기법이기도 하나 플랫폼의 마케팅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는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리미엄 외식’은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추구하는 현대 사회의 소비 성향을 일컫는다. 현재는 배달 음식도 고급화가 진행되어 밀 키트, 프리미엄 음식배달 서비스 등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이것은 상기한 가정 간편식 이용 증가 추세와도 관련성이 있다. 가정 간편식의 품질이 개선되면서 더 많은 소비층이 해당 제품들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창·폐업률이 높은 외식산업 분야에서 소비의 흐름을 분석하고 대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트렌드 전망 발표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내년도 사업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관련 정보의 개발 및 보급뿐만 아니라 외식업계, 소비자와의 소통을 적극 확대해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발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슈] 4․16 당‧정‧청 전면개편, ‘통합’ 총리 김부겸-‘비문’ 정무 이철희…레임덕 잡는 카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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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이재수 춘천시장① “문화도시 춘천, 느낌을 만나러 춘천에 온다”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춘천은 문화도시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 이런 자산을 갖고도 문화도시 이미지를 못 얻는다는 건 불행한 거다. 그래서 반드시 (문화도시사업) 따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이게 돈 되는 것도 아니고, 표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사람들한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4월 6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에 “돈 때문에 선정되려고 노력한 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100억도 안되던 문화예술예산을 400억으로 대폭 늘렸다. 그는 “마임축제, 인형극 이런 것을 관에서 주도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예술계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해 30년 넘게 유지해오고 있다. 예술인들의 강력한 의지와 상호간의 연대가 얻어낸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춘천을 “느낌이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둘러싸인 산 어디를 올라도 도시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그 전경이 기가 막힌다”면서 “정약용, 김시습, 이항복 등 조선시대 숱한 문인들이 춘천에 와서 시를 썼다. 춘천에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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