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한중일 정상회담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25일 항공업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일 대비 4.33% 오른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도 전일대비 5.78%오른 2만47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에어 또한 전일대비 250원 오른 1만4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교부는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연기'를 결정했다. 내달 말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일본 측과 조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한국 방문이 추진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

성탄절 무렵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한중일의 협력과 교류가 강화돼 항공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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