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최근 10년간 '2010년대 빌보드 톱 투어링 아티스트'(Youngest artists on the Billboard Top Touring Artists of the 2010s)중 최연소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투어 티켓 판매량과  투어업데이트 및 예측 분석 하는 Touring data 는 2010년대 빌보드 탑 투어 아티스트에 오른 인물을 가장 어린 순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을 비롯해 '저스틴 비버, 해리 스타일스, 나일 호런,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함께 올랐으며,  2010년대를 대표하는 빌보드 탑아티스트 중 가장 어린 아티스트는 22세의 정국이 올랐다. 

영어권 최대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2010년대 탑 투어링 아티스트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이 차트에 최연소 아티스트로 22세의 정국이 들었음을 강조했다. 이는 에드시런이나 저스틴 비버등의 유명 연예인들보다 높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케이팝 온 파이어(K-POP on fire)’에 이어 멕시코 미디어 Nacion Rex, 페루 와파, 트리뷴즈, 쟈스민 미디어 등 해외 매체들 역시 연이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정국은 2010년대를 대표하는 빌보드 탑 아티스트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가장 어린 아티스트이다"라고 게재했다.

만 15세의 나이로 방탄소년단 메인보컬로 데뷔한 정국은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을 작년 10월 정국의 나이 21세에 수상하여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되어 있으며, 21세의 어린 나이에 유니세프 대사 이며 그래미 후보 및 그래미 레코드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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