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홈플러스 본사서 협약식 진행··· 다양한 공동 마케팅 계획

장중호 홈플러스 전무(왼쪽)와 이수지 이스타항공 브랜드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장중호 홈플러스 전무(왼쪽)와 이수지 이스타항공 브랜드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20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홈플러스 본사에서 홈플러스와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장중호 홈플러스 전무와 이수지 이스타항공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간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판매량 증대와 신규 회원 가입 유치를 목표로 유통과 항공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홈플러스와의 협약 체결을 기념해 21일 특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의 대중화로 항공권도 마트에서 쇼핑하듯 손쉬운 접근이 가능한 상품이 돼 유통사와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공동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캠페인, PB상품 개발 등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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