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 <사진=신한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은행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대상 ‘WARM 신한 TDF’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형IRP 계좌를 30만 원 이상 신규한 고객이 운용자산의 70% 이상을 TDF로 선택하고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기존 TDF상품 미보유 고객이 300만 원 이상을 TDF상품으로 변경할 경우 GS25 모바일 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 은퇴시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상품이다. 자산배분 프로그램에 따라 투자가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투자자가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연초 이후(지난 1일 기준) 8개 운용사 TDF상품의 수익률은 평균 13%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1.4%)과 채권형 펀드 수익률(2%)보다 높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상품인 개인형IRP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인 ‘쏠리치’(SOL Rich)와 종합 연금관리 서비스인 ‘내모든 연금’을 통해 고객 수익률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SOL)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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