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4 (금)

  • 흐림동두천 5.0℃
  • 흐림강릉 9.1℃
  • 흐림서울 5.0℃
  • 흐림대전 3.6℃
  • 흐림대구 6.1℃
  • 흐림울산 8.6℃
  • 흐림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9.2℃
  • 흐림고창 5.7℃
  • 흐림제주 11.5℃
  • 흐림강화 4.9℃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6.3℃
  • 흐림거제 7.0℃
기상청 제공

정치

설훈 “추미애, 법무부장관 받아들이면 자기희생...용단하면 좋다”

“조국 사건 법정에서 가려야, 조국이 파렴치하게 세상 살았다고 생각 않는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추미애 법무관장관 설과 관련해 “사실은 지금 시점에서 법무부장관 받아들이면 자기희생이다. 이 국면에서 희생할 수 있는 용단을 할 수 있다면 좋다”며 추 의원의 자기희생적인 결단을 기대했다.

설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추미애 의원은 우리 당의 대표를 지냈고 판사 출신이다. 그래서 법무부 장관에 적격인 건 틀림없다. 그런데 이 문제는 따로 있다. 본인이 그걸 받아들일 것인가(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장관 후보자들을 두고) 이런저런 조건들을 놓고 대통령이 고민하시고 그리고 적절하게 선택하지 않겠나”라며 “박범계 의원도 있고 전해철 의원도 있고, 우리 당이 그런 인적자원은 많이 있고 당 밖에도 많이 있다”고 얘기했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입각할 경우 총선 출마를 포기해야하는 점, 게다가 당 대표를 역임한 경력 등을 고려했을 때 다소 격이 떨어지는 장관직을 받아들이는데 쉽지 않은 각오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또 그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전날 검찰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을 알려진데 대해 “본인이 할 수 있는 법적 권리니까 그건 그대로 봐야 한다”며 “지금은 검찰이 가지고 있을 사안은 아니다. 재판정에서 상황을 갈라야 한다고 본다. 검찰이 빨리 수사 종결하고 법원으로 보내 객관적 입장에서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는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이 비공개로 수사를 받은데 대해 “전 국민이 아는 상황인데 포토라인에 섰든 안 섰든 그게 무슨 문제가 되나. 문제는 빨리 진실을 가려야 한다”며 “나는 조국 장관이 그렇게 파렴치하게 세상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어느 것이 진의이고 어느 것이 가의인지 이것은 법정에서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대표가 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사건을 ‘헌법에 보장된 저항권 행사’라고 주장한데 대해 설 의원은 “참 듣기 불편하다. 국회 원내대표란 분이 저항권 운운할 수 있나?”라며 “전 국민이 봤다. 드러눕고 감금하고, 다 봤지 않나. 그 명백한 사실을 가지고 잘못했다고 이야기하고 들어가야지, 저항권 운운하는 것은 국민을 또 한 번 바보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당시에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열 몇 시간을 의사장에서 발언했다.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의사진행방해를 했다. 우리가 바보라서 그렇게 단상에서 연설을 했겠나”라며 “그런데 지금 한국당에서는 다른 말을 할 수가 없다. 깨끗이 책임지고 잘못했다, 국민의 용서를 구한다, 책임지겠다고 나와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사보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 하더라도 불법적으로 감금을 하고 회의 진행을 드러누워서 방해하는 것은 훨씬 중대한 문제”라며 “이를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는 검찰이 기소하면 된다. 그래서 법정에서 시비 여부를 가려야한다. 본인들이 소환을 거부하고 있는 마당인데 어떻게 시간을 끌겠나. 바로 기소를 해서 법정에서 가리도록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총선이슈] 총선 앞두고 거듭된 악수...황교안 반전 카드 있나?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어디에 출마할지 가장 관심이 많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결국 지난 7일 ‘정치1번지’ 종로 출마를 결정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종로 민심 탐방과정에서 뱉은 발언이 5.18 폄훼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을 불러왔다. 이미 일찌감치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총리에 비해 너무나도 늦은 총선 출마로 당내 에서도 비판여론이 강한 가운데 황 총리는 선거 초반부터 악재를 만난 것이다. 과연 황 총리가 여론을 반전시켜 이번 선거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인지 주목되고 있다. 황교안, 선거운동 시작부터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논란 황 대표는 지난 11일 종로구 민심탐방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인근에 들러 과거를 회상하며 기자들에게 “여기 처음 와본 분도 있죠? 내가 여기서 학교를 다녔다”며 “1980년 그때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 그래서 학교가 휴교 됐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1980년은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 당시 전두환 신군부가 전국의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었는데 황 대표는 이 사실을 그저 무슨 사태가 있었다고 뭉뚱그려서 발언해 정계를 비롯해 5.18 단체, 광주


[반짝인터뷰] 장경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청년들 공정한 기회 원해...사회제도 전반 개편해야”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총선기획단 위원)이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대학생 시절부터 민주당에 입당해 15년 넘게 정치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장 위원장은 “우리 시대 청년들은 공정한 기회를 원한다”며 “이를 위해 사회제도 전반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에 대한 생각과,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 청년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장 위원장은 지난 기자회견당시 ‘시스템 공천이 현역 보호 악용으로 가선 안된다’고 발언한 이유에 대해 “시스템 공천은 당초 정치신인에게 가산점을 주고, 하위 20% 현역의원에게는 20% 감점을 주겠다는 자의적, 패권적 공천을 자제하겠다는 신호였다”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책 능력이나 정치 경력을 검증하기보다는 기존 조직을 중시하고 기득권을 보호하는 경선제도, 공천제도가 청년정치인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대대적인 총선 물갈이를 진행하지만 청년에 대한 지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질문에 “당이 시스템 공천을 통해 선거를 하는 것은 잘한 것이지만 시대적 요청, 국민의 목소리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카드뉴스] 수소차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올해 국내에서 1만 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수소차는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소차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FCEV)와 수소를 연료로 이용하는 수소내연기관차(HICEV)입니다. 수소내연기관차는 수소전기차보다 연료 보관이 어렵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현재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연료로 연료전지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모터를 돌립니다. 수소전기차가 전기를 생산할 때 수소와 산소가 결합합니다. 이때 나오는 것은 물이 전부인 데다가 외부 공기를 정화하기까지 합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는 수소차는 현대차 ‘넥쏘’, 토요타 ‘미라이’, 혼다 ‘클래리티’ 3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수소전기차 모델입니다. 수소차 구입시 현대차 넥쏘의 경우 국고보조금 22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도 지원금을 보조합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강원도가 200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수소차 운전자가 관리할 부품은 에어필터·냉각수·이온필터 정도입니다. 내연기관차보다 관리가 쉽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