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여야5당 대표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다. <사진=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5당 대표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5당 대표와의 만남 뒤 브리핑을 통해 이날 회동 내용을 전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모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밝히며 “정치, 경제, 노동, 외교, 통일등의 여러 분야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폭넒은 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복원하여 주요 현안들을 논의 하자”며 “이에 야당 대표들과 황교안 한국당 대표도 긍정적으로 호응했다”고 전했다.


<이하 브리핑 전문>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만찬회동을 가졌음.

모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이 오갔음.

정치, 경제, 노동, 외교, 통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와 폭넓은 대화가 있었음.

대통령께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복원하여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야당 대표들도 긍정적으로 호응하였음.

특히 황교안 대표도 당에 돌아가서 긍정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하였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청와대 회동을 계기로 민생입법 및 개혁과제 등에 대한 여야간의 협의가 진전되어 얼마남지 않은 20대 국회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함.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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