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이영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금요일인 11월 8일 저녁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아홉살인 이영애는 1990년 오리온 투유 초콜릿 광고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마몽드의 광고 모델로 오랜기간 활동하였고, "산소같은 여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여, 남성들에게는 로망의 대상이 되었다. 1993년 SBS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어,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본격 연기자 데뷔했다.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고 한류스타로 자리잡았다.

이영애는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씨와 스무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1년에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 승빈 양, 승권 군을 품에 안았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은 스무살 연상에, 미국 시카고 대학교, 일리노이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교포이자 재력가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