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9년 3분기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313억 원, 당기순이익 307억 원 기록
서머너즈 워 및 야구게임 등의 지속 인기와 성장으로 해외 905억 원, 한국 257억 원 매출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컴투스가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313억 원의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기에도 컴투스의 실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및 KBO와 MBL 야구선수 라이센스 기반 야구게임들이 견인했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 257억 원, 해외 905억 원을 기록했다.

<서머너즈워>는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며, 야구게임도 지난 10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자회사로 편입된 스토리게임 명가 데이세븐에서 11월 선보일 예정인 여성향 RPG <워너비챌린지>도 4분기 실적 기여도가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다.

내년에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RTS 게임과 MMORPG가 각각 상,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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