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황면 생활개선회, ‘산엔청 황매산울림’장구난타 공연 최고 평가 받아

경남 진주시 소재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경남 생활개선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산청군 생활개선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청군 제공>
▲ 경남 진주시 소재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경남 생활개선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산청군 생활개선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차황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7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경남 생활개선회 동아리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차황면 생활개선회는 ‘산엔청 황매산울림’이라는 동아리명으로 장구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신나는 음악과 율동, 참신한 무대매너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한 차황면 생활개선회는 특허등록(특허 제10-2020128호)을 완료한 산청산 딸기쌀빵 ‘딸미쥬’ 전시와 시식행사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떡국떡 활용 기금마련 활동에 대한 소개도 진행했다.

한편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영농과제와 각종 과제활동을 실천하는 한편 그 결과를 주변에 전파하고 있다.

특히 여성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현재 산청에서는 12개회 4개 분과, 3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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