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3 (화)

  • 흐림동두천 -3.3℃
  • 구름조금강릉 3.5℃
  • 흐림서울 -0.9℃
  • 구름많음대전 1.5℃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3.9℃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4.4℃
  • 흐림제주 9.1℃
  • 구름많음강화 0.4℃
  • 흐림보은 0.6℃
  • 구름많음금산 1.1℃
  • 구름많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국회

한국당 초선 25명 모임 “보수대통합 지지…인적 혁신, 초선도 예외 아냐”

“지도부를 비롯한 대권 잠룡들은 큰 곳에서의 역할을 기대”
같은 날 2시 국회 정론관서 성명문 발표 예정

[폴리뉴스=이경민 기자]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 25명이 황교안 대표가 주장하는 ‘중도를 아우르는 보수대통합’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태흠發 ‘영남‧강남’ 3선 이상 의원 용퇴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론에 대해서도 그 취지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당 초선 의원 25명은 7일 오전 이양수 의원을 좌장으로 해 국회의원회관에서 모임을 열고 최근 불거져 나온 용퇴론 등 인적혁신 문제와 보수통합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모임 직후 이양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태흠 의원이 꺼내든 인적혁신 문제에 대해서 “우리 당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혁신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부분에 방법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총론으로는 공감을 표현해주셨다”며 “당 지도부를 비롯한 대권 잠룡들은 고향에 내려가서 자그마한 전투를 치르는 것 보다 큰 데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초선들도 인적혁신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예외의 대상은 아니다”라며 “초선 의원들도 통합과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에 일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선 중에서도 전국 지지도 가진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은 자기 지역구가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면 언제든 갈 것”이라며 “(거취를)당에 일임하는 것이므로 공천에 탈락해도 무소속 출마를 해 당에 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다만 자발적으로 불출마 의사를 내비친 의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자발적 불출마에 대한 논의는 없었는지 묻자 “그런 논의는 없었다”며 “보수통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에 모든 것을 일임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보수 통합과 관련해서는 “우리 초선 의원들은 대통합을 하는 과정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으며 적극 지지하고 노력하겠다는 중론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합 논의가 꾸준히 물 밑에서 있었고 초선 의원들도 만나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며 “마침 (황 대표에게서) 그 이야기가 나와서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대통합 논의는 반드시 이뤄져야 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는 원래 28명의 의원이 참석하기로 했지만 25명만 참석했다. 이 의원을 비롯해 성일종, 신보라, 민경욱, 곽대홍, 윤한홍, 김종석, 최교일, 정점식, 이철규, 추경호, 김석기, 송언석, 전희경, 김정재 의원 등이 자리했다. 참석 의원들은 모임에 오지 못한 초선 의원들의 의견도 모아 이날 오후 2시 초선의원 합동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초안은 전희경 의원과 이양수 의원이 공동으로 맡아 작성한 후 의원 44명 전원의 동의를 구한 뒤 발표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이경민 기자

정치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급박한 여의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합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靑 하명수사 의혹’ 수사관 숨진 채 발견…한국당 ‘3대 친문 게이트’ 총공세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리수사를둘러싼 선거조작 의혹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받는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휘하 특감반 수사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큰 파장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사태가 커지자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저지' 단식 농성을 풀고 국회로 향했던 공세를청와대로 집중하고 있다. 한국당은 이번 사태를 반전의 기회로 삼겠다며‘3대 친문 게이트’로 규정하며 국정조사 및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청와대는 즉각 ‘억측’이라며 하명수사 의혹을 부인했다. 숨진 '백원우 특감반' 소속 A수사관, 수사 활동 위법 가능성 인지해 불안감 느껴 "윤석열 총장께 미안하다" 지난 1일 숨진 채 발견된 A수사관은 백 전 비서관 휘하의 특감반원으로 재직할 당시인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지방경찰청이 현직이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위 혐의를 수사한 바 있다. 당시 청와대에서 경찰청에 이첩한 김 전 시장 주변 비위 첩보가 울산경찰청으로 하달돼 수사가 이뤄졌는데,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들이 울산으로 내려가 수사상황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숨진 A수사관을 포함한 백 전 비


[반짝인터뷰] 김근식 “내년 총선, 수도권 중심 중도·보수대통합 필요...한국당, 혁신이 우선”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지난 26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9일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도·보수 대통합이 일어나야 한다”며 “중도·보수 대통합은 일반 유권자들이 볼 때 상당히 개혁적인 이미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년 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반에 있는 중간 선거기 때문에, 정권에 대한 평가를 하는 ‘심판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대표적인 ‘안철수계’ 인물로,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을 창당할 때 참여했다. 또한 안 전 대표가 대선후보 시절 정책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야권의 대혁신과 대통합을 해야만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데, 그 혁신과 통합을 하는데 내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포함해 자기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대통합’론에 대해 “대한민국에 보수가 30%밖에 없는데, 30%로 통합해서 어떻게 여당을 이길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내년 총선에서 정권에 대한 심판을 하겠다는 중도·보수 유권자들을 다 하나로 합쳐야 한다. ‘보수통합’이라고

[카드뉴스] 생소한 통신용어, ‘bps’는 무슨 뜻?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제공 데이터 소진시 1Mbps 제어 데이터 무제한” “클라우드 게이밍 권장 속도 20Mbps" 최근 동영상, 게임 등 스트리밍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bps'라는 통신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용어인데, 무슨 뜻일까요? ‘bps’란 ‘bits per second’의 약자로, ‘데이터 전송 속도’의 단위입니다. 1Mbps, 20Mbps 등에서 앞의 숫자는 1초 동안 송수신할 수 있는 bit(비트) 수를 말합니다. 1Kbps는 1000bps, 1Mbps는 1000Kbps, 1Gbps는 1000Mbps로 환산됩니다. 여기에 낯익은 용어인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 ‘byte'를 대응해봅니다. 1bps는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와 대응하면 8byte가 됩니다. 즉, 1Mbps 속도로는 1초당 0.125MB, 1Gbps 속도로는 1초당 125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셈입니다. 그래도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번엔 bps가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1Mbps라면, 텍스트 위주의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Mbps라면 SD(640x480) 화질의 동

[카드뉴스] 청년들과 황교안의 불통(不通)과 쇼통(show通) 사이

[사진1] “청년 취향을 저격하겠다“ 황교안, 30여 명 ‘청년 공감단’ 마주해 미팅 최근 정치 행보에 대한 쓴소리 나와 [사진2] ‘페어플레이 대한민국’ 황교안 “당 윤리위 규정에 채용비리 범죄 명시” “친인척 채용‧입시비리 밝혀지면 당 공천에서 배제“ [사진3] 황교안 면전에 쏟아진 청년들 비판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영입, 청년의 신뢰 잃는 행보“ ”청년이 관심 가질만한 정책에 집중해야“ [사진4] ”오후 2시, 정상적으로 사회생활 하는 청년들은 못 와” “금수저 청년들만 청년으로 생각하나“ 황교안 ”날카로운 말씀 잘 들었다“ [사진5] ‘샤이(shy)보수가 아니라 셰임(shame)보수’ ”한국당 하면 ‘노땅 정당’ 떠올라“ 비판 사항 수첩에 받아적은 황교안 [사진6] 한국당 공식 유튜브, 청년들 쓴소리 빠져 문재인 정부 비판 청년 목소리만 실려 황교안식 ‘불통’…누리꾼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사진7] ‘팬미팅’ 소리 나온 文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와 달리 누리꾼 ”직언하는 청년들 있어 희망 보인다“ 쇼(show)통 논란은 종식 [사진8] 굳은 표정으로 행사장 떠난 황교안 청년과의 토론 없이, 의견 청취 후 마무리 발언만 쇼통


이영채 “日자민당과 보수세력, ‘벚꽃 스캔들’로 아베 끌어내리기 본격화”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는 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벚꽃모임 스캔들’ 의혹 확산과 관련해 “일본 자민당 내, 보수세력 내에서 아베 수상으로는 어렵다, 즉 끌어내리기를 지금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 교수는 이날 오전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벚꽃모임 스캔들’ 관련 의혹이 야쿠자와 불법다단계 회사가 연계됐다는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 스캔들이 폭로가 되고 있는 게 후지TV라든지 보수신문에서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다. 보수언론들이 아베 (스캔들) 실체의 내막을 벌써 파악하고 있는 것”며 이같이 주장했다. ‘벚꽃 스캔들’ 확산과 관련 이 교수는 참석자 1인당 약 10만원의 식사비 지원의 정치자금법 위반에다 최근 아베 총리 및 자민당 측 추천 참석자 티오가 8,000명에 달한다면서 “참여자들 명단 중에 폭력조직과 관련된 야쿠자들이 여기 참여했고 피라미드 조직으로 대량 피해자를 양산하고 도산한 회사 회장이 이 모임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 끌어내리기가 본격화되지 않았나라고 의심이 될 정도로 상황이 확대된 것은 참여자들 명단 중에 하나는 폭력 조직과 관련된, 즉 야쿠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