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이사 걱정 없고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아파트...다양한 임대료 옵션도 선보여
계약금 300만 원 정찰제, 3개월간 입주 유예기간 부여...계약 즉시 입주 가능

일산2차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일산2차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민간임대로 공급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의 홍보관을 지난 1일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산 신도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임대 아파트다.

특히 일산2차 아이파크는 아파트 노후도가 높고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큰 1기 신도시 일산에 공급되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일산2차 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세금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다는 점이다.

먼저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돼 주거 부담이 줄어들며, 보증보험사를 통해 임대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도 갖췄다.

그 밖에도 재산세와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초기 계약금 300만 원 정찰제와 입주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증금 및 월세 선택이 가능하며, 계약 후 3개월간의 입주 유예기간을 통해 자금 마련과 이사 일정 등을 임대인이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한다.

일산2차 아이파크의 임대료는 ▲전용면적 74㎡ 보증금 5000만~2억6000만 원, 월 임대료 21만~85만 원 ▲전용면적 84㎡ 보증금 5000만~3억 원, 월 임대료 21만~98만 원 등 5개 안으로 자금 사정에 맞춰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모당초등학교(혁신초), 안곡중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후곡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위치하며, 이마트 풍산점과 애니골카페, 동국대학병원 등도 가깝다.

일산2차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침실과 침실, 거실과 침실 사이 가벽은 필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무빙월 도어’로 설치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IoT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세대환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 4개 층의(B2~2F)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키즈수영장,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일산2차 아이파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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