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의 거대연합 탄생 가능성 임박
향후 지속적인 연합체계 구성으로 글로벌 1위 거래소 예상

<이미지=팩빗 제공>
▲ <이미지=팩빗 제공>

[폴리뉴스 정해권 기자] 세계 최초 아비트리지 시스템을 접목해 재정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팩빗 글로벌 거래소가 코인마켓캡 기준 조정된 거래량의 상위 20위에 랭크 되어있는 BW 글로벌 거래소와 아비트리지 시스템 관련 협약을 위하여 거래소 연합에 대해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팩빗은 지난 22일 컨퍼런스를 통해 암호화폐거래소의 연합과 세계 최초의 아비트리지 거래시스템에 대해서 발표를 하며 글로벌거래소 연합의 탄생을 알렸고 이번 협상으로 인해 암호화폐거래소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양사는 아비트리지 시스템에 대하여 논의 중이며, 아비트리지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한 거래소 연합 부분에 대해 양사의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

팩빗 거래소 관계자는 “BW 글로벌거래소 외에도 코인마켓캡 기준 조정된 거래량의 상위 50위권 내에 있는 거래소 중 여러 거래소 와도 계속해서 협약 관련 논의 중이며, 2020년 아비트리지 시스템을 협약 맺을 거래소를 50개가량으로 예상한다.

최적의 아비트리지 시스템을 서비스하고, 나아가 아비트리지 시스템과 같은 또 다른 시스템을 접목해 지금껏 볼 수 없던 새로운 기준의 거래소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지=팩빗 제공>
▲ <이미지=팩빗 제공>

이어 "팩빗거래소의 아비트리지 시스템은 협의가 이뤄진 거래소의 거래 및 시세 정보를 아비트리지 중앙 서버에 모두 연동시켜 거래 버튼 하나로 실시간 시세차익을 조회 및 거래 가능하므로 빠르고 확실하게 거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아비트리지 시스템은 코인 송금 시 확인과 인증 시스템을 개선해 재정거래를 가능하게 하였고, 암호화폐 거래 시 실시간 가격 정보를 확인해 클릭 한 번으로 정확한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양사는 아비트리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정확하고 쉽게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