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장배송은 핵가족 및 1인 가구에게 적합한 딜리버리 형태

이미지제공=프레시윈도
▲ 이미지제공=프레시윈도

 

[폴리뉴스 정해권 기자]  건강한 먹거리를 선도하는 농수산물 유통 기업 '프레시윈도'가 고객 개개인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딜리버리 서비스를 본격 선보여 화제다.

프레시윈도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지역 명물을 판매하는 유통 기업이다. 프레시윈도가 최근 공개한 딜리버리 서비스는 '소포장배송', '산지직송', '지역 명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소포장배송은 핵가족 및 1인 가구에게 적합한 딜리버리 형태다. 박스 단위의 과일을 구매해 먹기에 너무 많을 경우 소포장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소분하여 판매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포인트다.

산지직송은 판매 경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에게 효과적이다. 자체 판매가 어려운 경우, 헐값에 팔리는 경매장을 기피하는 경우 농장과 소비자를 다이렉트로 연결해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산자를 위한 마케팅도 별도로 진행한다.

지역 명물은 각 지역 대표 먹거리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비스다. 전국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많으나 오프라인 위주의 영업을 하여 소비자 한정이라는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이때 지역 명물 서비스를 활용하여 온라인 판매 경로를 확대할 수 있다. 특히 판매자는 소비자와의 판로 채널 생성 혜택을, 소비자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견인한다.

프레시윈도 관계자는 "늘어나는 소규모 가정에 필요한 상품을 빠르고 손쉽게 배송하고 판매자 및 소비자에게 서로 적당한 가격을 책정하여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자체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상품 집하, 보관, 포장, 판매를 모두 총괄하여 대형 쇼핑몰 마케팅 비용 및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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