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컨트리클럽(파 72/7,241 야드)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미국골프투어(PGA)투어 아시아 스윙 첫 번째 대회‘더 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 달러/우승상금175만5000 달러)'2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9언더파를 몰아치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나섰다. 안병훈(cj 대한통운)은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 대니 리(호주)와 함께 공동 2위로 한 단계 밀렸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중간합계 9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4위,이경훈(CJ대한통운)이 8언더파 공동 6위,김시우(CJ대한통운)는  7언더파 공동 9위, 디펜딩 챔피언 부룩스 캡카(미국)는 이븐파로 공동 51위로 부진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더 CJ컵에서는 세계 랭킹 1위 부룩스 캡카(29),개리 우드랜드(35),조던 스피스(26),저스틴 토머스(26.이상 미국),세르히오 가르시아(39.스페인), 이안 폴터(43.),토미 프릿우드(28.이하 잉글랜드),필 미켈슨(49.미국),제이슨 데이(32.호주),캐빈 나(36.미국)등이 출전했다.

한국 선수는 2019 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임성재(20,CJ대한통운)를 비롯해 최경주(49.SK텔레콤),김시우(24.),,강성훈(32),안병훈(28.이하 CJ대한통운),문경준(37.휴셈),이태희(35.OK저축은행),이수민(26.스릭슨),이형준(27.웰컴저축은행)등 국내 외 최정상의 골퍼 78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이경훈이 4번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힘차게 티샷을 날리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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