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뇌종양·뇌경색 진단서 및 수사에 대한 설전이 이어졌다.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경심 씨가 뇌질환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어떤 진단서도 검찰에 제출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질문했고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구체적으로 파악해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동병원은 정 교수가 진단서를 받았다는 병원이 아니라 추석 무렵에 갔었다는 것”이라며 “(검찰이 사실이) 아닌 건 아니라고 언론에 밝혀줘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정동병원은 17일 블로그를 통해 “본원은 정경심 교수의 뇌종양·뇌경색 진단서를 발급한 바 없다”며 “이와 관련한 어떠한 의혹도 저희 병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은 정형외과 치료를 주로 하고 있으며, 정 교수는 지난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바 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제출한 입·퇴원확인서에 발급 기관과 의사 정보, 직인 등 정보가 없다며 자료를 추가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한편 박지원 대안신당(가칭) 의원은 정 교수의 기소에 대해 “소환도 안하고 조사도 안했다”며 “패스트트랙에 관계된 의원들은 경찰 수사에 응한 사람도 있지만 안 응한 사람이 더 많다. 또 검찰이 소환했을 때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분들도 기소를 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윤석열 검찰 총장은 “(박지원 의원이) 국정감사라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어느 특정인을 여론상으로 보호하시는 듯한 말씀을 자꾸 하신다”며 “자꾸 정경심 교수 이야기하고 패스트트랙 수사가 왜 결부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윤 총장은 “다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며 “나중에 보시면 저희가 어떻게 처리했는지, 어떻게 수사를 했는지 드러날텐데 지금은 수사 중이니까 조금 기다려달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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