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의 ‘촌스런 토마토’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7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농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제5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호면의 촌스런 토마토가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심사, 최종발표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촌스러운 토마토는  전남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해 전년도 금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영암군은 GAP인증을 받은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농가의 GAP인증 참여 확대를 위해 토양 용수 분석비, 수수료 지원 등 인증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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