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31 (일)

  • 흐림동두천 22.8℃
  • 흐림강릉 21.1℃
  • 흐림서울 22.6℃
  • 흐림대전 25.6℃
  • 흐림대구 27.0℃
  • 구름조금울산 21.8℃
  • 흐림광주 21.7℃
  • 구름많음부산 20.8℃
  • 흐림고창 22.3℃
  • 구름많음제주 22.6℃
  • 흐림강화 21.0℃
  • 흐림보은 24.8℃
  • 흐림금산 24.2℃
  • 맑음강진군 19.0℃
  • 구름조금경주시 25.7℃
  • 구름조금거제 20.5℃
기상청 제공

국회

여야 첫 ‘2+2+2’ 회동...검찰개혁 이견 재확인한 ‘탐색전’

원내대표+각 당 대표 1인 참여...공수처 설치 등 입장 개진
의견조율 작업은 착수 안해...실무위원, 23일 오후 별도 실무협상
검경수사권도 논의...오신환 “이견 좁혀”VS이인영 “섣부른 생각”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16일 검찰개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논의하는 첫 회동을 가졌다. 

여야 원내대표와 각 당 대표 1인이 참여한 ‘2+2+2’회동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놓고 각 당이 입장을 개진하며 이견을 재확인하는 ‘탐색전’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별도의 의견조율 작업에는 착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를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한국당이) 공수처 설치가 불필요하다고 얘기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반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자면서 공수처라는 또 다른 괴물을 탄생시키는 것은 모순이고 자가당착”이라며 “검찰을 국민의 검찰로 되돌리기 위해 검찰인사와 예산 감찰까지 의제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여전히 공수처 부분에 대해서 이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대표 실무위원으로 참석한 권은희 의원은 “공수처는 바른미래당 법안을 갖고 합의 도출 노력을 하되 합의가 안 되면 표결 처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야 3당은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 원내대표는 “큰 틀의 방향에서 공감대가 형성된것 같다”고 말했으나 이 원내대표는 “우리 입장은 검찰의 수사 지휘권을 폐지한다는 것이고, 야당은 유지한다는 것”이라며 “검찰의 직접수사 영역을 축소한다는 것으로 상당 부분 수사권 조정에 대한 이견이 해소됐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이미 당론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원칙적으로 완전히 분리하는 법안을 이 제출한 바 있고 그에 따른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헌 민주당·권성동 한국당·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 등 3명의 대표 실무위원은 23일 오후 별도로 모여 검찰개혁안과 관련한 실무 협상을 이어간다.

한편 여야 2+2+2 회동은 오는 23일에는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취재 및 정치 사회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보수우파 탈색‘하는 김종인, 사회적 약자에 중점 두는 새로운 정당모델 제시
"진보, 보수, 중도라는 말 쓰지 마라. 자유우파라는 말도 쓰지 마라“. 미래통합당의 고강도 쇄신작업을 맡게 될 김종인 신임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소신을 잘 담고 있는 지시사항이다. 이념에 천착해 전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하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보수진영을 ‘파괴적으로’ 혁신해 보수정당의 시스템의 근본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공개 당 지도부 회의부터 변화 꾀하는 김종인 김 비대위원장은 당장 보여지는 당 지도부의 회의 방식부터 바꾼다. 최고위원 서열 순으로 4~5분간 공개발언을 쭉 하던 과거 방식과는 달리, 일부의 발언만 공개하되 ‘회의다운 회의’를 하겠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가 초반 일부만 공개되는 만큼, 대변인이 회의 내용을 요약해 전달하게 된다. 32세 청년으로 선정 당시 화제를 모았던 정원석 비대위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공개회의의 모두발언들이 형식적이었다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성과중심으로 평가받자는 것“이라며 ”거대여당을 상대로 내부 메시지 통일도 안 되면 그만큼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 탈색’ 하고 사회경제적 약자 배려에 중점 두는 쪽으로 노선 전환 김 비대위원장은 과거 보수진영


[김능구의 정국진단] 박성중 ③ “젊은이 기르려면 지역의 구의원·시의원·구청장 이렇게 단계 밟아서 가야”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박성중 통합당 의원(재선, 서울 서초을)이 26일 여의도 의원회관 박성중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청년 정치의 실상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기본소득제와 노동개혁, 코리아 뉴딜 등의 경제정책에 대해 논했다. ‘청년 벨트’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청년 후보가 아닌데 억지 공천을 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박 의원은 “외피상으로 청년 벨트를 만든 시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 지역들에는 청년을 넣어서 될 리가 없었다. 선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일이다. 최소한 1년 전부터 지역을 닦았어야 한다”며 “제가 대표라면 비례대표에 청년들을 집중 배치하고 능력에서 두각을 보이면 그때 지역구에 공천 주겠다”고 밝혔다. 40대에 당수와 총리가 된 영국 보수당의 캐머런 총리 사례에 대해서 박 의원은 “20년 이상 고등학생 때부터 정당 활동을 할 수 있는 영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은 선거 때에만 나타난다”며 “지역구 정하거나 광화문 아스팔트, 유튜브와 방송 등에서 의사표시 하는 등 다양하게 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