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모기침 제거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X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인류 평화를 가져다 준 유레카 19'를 소개했다. 그중 5위를 차지한 '모기침 제거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6일 오전까지도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이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켈리 하이니가 모기에 물려 괴로워하는 딸 때문에 속상해했고, 딸을 위해 모기침 제거기를 발명한다.

하이니의 딸은 모기에 잘 물렸고, 이에 속상하던 그는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루딘을 뽑아내고는 장치를 개발하는데 힘썼다. 하이니는 공기 압력을 이용해 모기침 제거에 성공했고, 이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하이니가 개발한 모기침 제거기는 덴마크의 한 제조업체와 협력해 정식 출시를 하게 됐다.

이날 1위로는 한석준 기자가 꼽은 ‘안전벨트’가 꼽혔다. 1위 선정 이유로는 “돈보다는 생명이 우선된 발명품이라는 점에서 안전벨트를 꼽았다.”고 밝혔다. 1위로 뽑힌 한석준은 뽁뽁이와 짬짜면 그릇을 선물 받았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기상천외 랭킹쇼 '프리한 19'는 XTVN에서 매주 월요일 21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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