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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0 총선기획]요동치는 민심에 울산지역 총선 출마자들 잰걸음

출렁이는 민심에 부산·울산·경남(PK)지역 내년 총선출마자들 마음도 바빠져...


현 집권세력에 대한 최악의 민심 이반이 현실화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진퇴공방이 2개월 넘게 지속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두 당의 격차가 현 정부 들어 최소 범위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8일, 10∼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0%포인트 하락한 35.3%로 집계됐고, 자유한국당은 1.2%포인트 오른 34.4%의 지지율을 기록함으로써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0.9%포인트로 문재인 정부 집권 후 최소치로 좁혀졌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이에 부산·울산·경남(PK)지역 정치권도 출렁이고 있다.  특히 울산지역 여·야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잰걸음이 분주하다. 각 출마지역에서 포럼 및 행복연구소, 사실상 선거사무실 개소식 등으로 얼굴 알리기에 바빠졌다.


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향로 중구지역위원장이 SNS를 통한 적극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고, 김광식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 임동호 민주당 최고위원이, 정의당에서는 이효상 울산시당위원장이, 노동당에서는 이향희 전 시당위원장이, 민중당에서는 천병태 전 시의원, 홍인수 지역위원장 등이 경쟁 구도로 펼쳐 질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의 텃밭인 중구에서는 자유한국당의 현역 5선인 정갑윤 의원이 6선에 도전, 지난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살맛나는 중구로 바꾸겠다'며 출마기자회견을 한 문병원 전 시의원, 또 박근혜 정부시절 청와대 전 대변인을 지낸 정연국도 출마 의사를 표명하고 지역에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용수 전 중구청장, 강용식 전 새누리당 전략기획위원, 전 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을 지낸 이동우, 박성민 전 구청장도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표명, 다수의 후보자들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치열한 각축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


울산 남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심규명 시당위원장이 제20대에 이어 출마할 예정이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송철호 시장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송병기 부시장 출마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남구(갑)에서는 이채익 한국당 현역 의원이 3선 고지를 노리고 있고, 김두겸 전 남구청장이 지난달 5일 제일 먼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선언, 이 지역구 출신인 3선의원을 지낸 최병국 전 국회의원의 아들 최건 변호사도 아버지의 뒤를 SKY이어 총선에 도전장을 내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병문 지역위원장이 일찍감치 출마의사를 표방했고, 박성진 민주당 시당 부위원장, 김지운 시당 수석 대변인, 임동욱 한국산업공단 상임감사, 김광수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천, 경선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한국당 남구(을)지역에서는 3선 울산시장을 지낸바 있는 박맹우 현 의원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전 시장이 남구을 재입성을 노리고 있지만, 김 전 시장은 다른 지역구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에는 이 지역에서 한의원을 개업 운영중인 고원도 지역위원장이 일찌감치 총선 후보자로 내정됐고, 민중당에서는 김진석 시당 부위원장과 조남애 현 지역위원장의 각축이 예상된다.

 

울산 북구

북구에서는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하는 곳으로 민주당 시당위원장인 현역 이상헌 의원이 2선 도전을 준비, 지난해 보궐 선거에서 맞붙었던 이경훈 현대자동차 전 노조위원장과의 맞대결이 다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윤두한, 박대동 전 의원이 경쟁하고 있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인 강석구 위원장이 '울산정경대학'을 개설, 매주 목요일 울산대 교수와 대기업 임원등을 초청, 강사진을 구성 '지방자치와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한 당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민중당에서는 강진희 지역위원장, 안승찬 전 북구의장, 권오길, 김주철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정의당에서는 김진영 시당 적폐청산본부장 등이 워밍업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노동자가 밀집해 있는 동구지역은 그동안 진보정당의 텃밭이나 다름없는데, 민중당 김종훈 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의 동구지역위원장 황보상준 위원장이 집권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등과 지역현안,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조,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소통, 조직력으로 총선에 총력, 재선을 노리는 김종훈 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이수영 전 지역위원장, 황명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원배 전 동구의원도 후보 물망에 올라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안효대 전 국회의원, 오는 15일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진 권명호 전 동구청장, 강대길 전 시의원 등이 거론되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손삼호 전 지역위원장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은 박대용 전 동구의원, 이갑용 전 동구청장, 하창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 겸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내년 총선 관심 지역인 울주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초반 김영문 관세청장 전략공천설이 나돌았으나 경선쪽으로 기울고 있는 분위기이다. 전략공천설은 지역 총선 출마 후보자들의 거센 반발로 유야무야된 추세다.

구광렬 울산대 교수, 울주 언양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생활, 지역 사람들의 정서, 요구사항을 가장 잘 대변할수 있다고 자부하는 송규봉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별보좌관 오상택이 출마를 표명하고 굴화지역에 행복연구소 사무실을 열었다.

또 김태남 전 지역위원장, 이종남 중앙당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도 경선에 뛰어들 전망이라 이곳도 당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일찌감치 굴화지역에 사무실을 개설, 전 울산경찰청장 출신인 서범수 지역위원장이 표밭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장능인 중앙당 상근대변인, 신장열 전 울주군수도 출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도 바른미래당에서는 전상환 지역위원장이 준비 중이고, 민중당 최한석 지역위원장, 정의당 안병철 지역위원장 등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장 정하룡 sotong2010@polinews.co.kr]


















[이슈] 유승민 탈당 후 12월 신당 창당 선언…‘유승민 신당’, 한국당과의 관계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오는 12월 탈당 후 창당을 선언했다. 여권이 추진하는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반대해 12월 초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까지 해당 법안들을 막아내고, 보수 야권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한 후 신당 창당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복안이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혁’ 소속인 유 의원은 2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월 당 지도부가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날치기‘에 여권과 협력하는 것을 보며 탈당의 결심을 굳혔다”며 ’변혁‘ 소속 의원들과의 12월 집단 탈당과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유 의원은 바른미래당 탈당과 동시에 신당창당을 전제하면서도“탄핵의 책임을 묻는 일은 중단해야 한다”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한 통합의 여지를남겼다. “자유만 얘기하는 ‘외눈박이’ 보수로는 안 되고 공정·정의·평등·복지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황교안 대표의 한국당이 이런 변화에 동의하고 우리와 마음을 터놓는 대화를 한다면 통합할 수 있다”고 한국당과의 통합의 로드맵을 밝힌 것이다. 유 의원이 먼저 '통합' 메시지를 보냈지만, 황 대표로 부터의 응답은 아직 없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태규➂ “문대통령, 조국 일가족 비리 은폐‧비호 엄하게 추궁 받아야”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8‧9 개각 이후 두 달 넘게 정국을 뒤흔든 ‘조국 사태’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삶의 궤적은 가짜 진보, 귀족 진보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감싼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그런 사람을 그대로 장관에 임명한 것은 한국사회의 도덕적 기준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한 것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여기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 그것을 옹호하고 특히 지지층을 동원해서 그걸 직접민주주의라고 표현하고 그게 집단행동이지 직접 민주주의겠나”라며 “그것을 통해서 일가족의 비리를 은폐하고 비호하려는 태도는 조국 사퇴와 상관없이 엄하게 나중에 추궁을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자유한국당은 조국 전 장관이 나가니까 본인들이 해서 이긴 것처럼 하는데 광화문에 국민들이 한국당 보고 나갔겠나”라며 “제가 볼 때는 거짓과 위선, 비리에 분노하고 우리 아들과 딸들의 장래를 지키기 위해서 나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것을 여야가 잘 알아야 된

[카드뉴스] 투자자 울고 웃기는 바이오주 '투자경보'

[폴리뉴스 이병철 기자]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은 ‘바이오·제약주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임상시험 관련 공시 내용을 투자자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그래서인지 바이오 관련 상장사에 대한 풍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허위정보 유포 등 투자자 피해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 바이오업체의 임상실패 소식이 공시됐다. 하지만 투자자들을 분노하게 한건 임상실패가 아닌 오너일가의 사전 주식매매 소식이 보도되면서였다. 지난 8월 신라젠 관계자들이 주가 하락 전, 거액의 지분매각을 한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또한, 9월에는 헬릭스미스 대표 친인척의 공시 전날 지분매각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바이오는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업종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바이오 관련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코스피에서 3개 종목, 코스닥에서는 5개 종목에 달한다. 17종의 KRX지수에서 또한 KRX헬스케어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 KRX지수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를 산업 섹터별로 대표종목을 모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그만큼 바이오주는 투자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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