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병철 기자] 지난 9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올리패스가 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52분 기준 올리패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5%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난 7일 발표된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의 연구주제인 HIF-1α와 관련된 기술을 올리패스에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리패스는 항암치료에 사용하기 위한 HIF-1α의 발현을 억제하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관련 특허를 지난 2017년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리패스는 성장성 특례로 공모가 2만 원에 상장한 후 첫날 3만2000원까지 기록했으나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거듭하며 한때 공모가에 못 미치는 1만76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종목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