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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흔들리는 美공화당 중진·추가 내부고발자...트럼프 탄핵 변수 되나

美공화당 상원의원들, 우크라·중국 조사 촉구에 “부적절” 공개 비판
‘우크라 의혹’ 내부고발자 대리인 “여러 내부고발자 있어”
두번째 내부고발자, 최초 고발자 증언 뒷받침하는 ‘직접적 증거’ 가졌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조사를 촉발한 ‘우크라이나 의혹’과 관련해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정보당국 내부고발자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소속 일부 상원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를 조사하라고 압력을 넣은데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은 지난 5일 중국 조사 촉구에 대해 “완전히 부적절한 것”이라며 “중국에 정적을 조사하는 데 개입하라고 요청하는 것은 대통령이 큰 실수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2년 대선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밋 롬니 상원의원은 3일 트윗을 올려 “중국과 우크라이나에 조 바이든을 조사하라는 대통령의 뻔뻔하고 전례 없는 요청은 잘못됐고 형편없다”고 비난했다.

벤 새스 상원 의원 역시 “미국인은 중국 공산주의자에게 진실을 찾지 않는다”며 “바이든 아들이 베이징에 이름을 팔아 법을 어겼다면 이것은 고문 수용소를 운영하는 공산주의 폭군이 아니라 미국 법원이 다뤄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공화당 내 다수는 여전히 민주당의 탄핵조사에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고, 민주당이 하원에서 탄핵 소추안을 처리하더라도 상원에서 이를 저지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공화당에서도 ‘공개비판’이 이어질 뿐 ‘탄핵 찬성’ 의견은 아직까지 나오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한편 6일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 CNN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의혹’을 제기한 정보당국 내부고발자의 대리인 앤드루 바카즈가 트위터에 “내 회사와 나의 팀이 정보기관 감찰관실에 이뤄진 지난 8월 12일의 (우크라이나 의혹) 폭로와 관련해 여러 내부고발자를 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WP는 공동대리인인 마크 자이드도 두 번째 내부고발자를 대리하고 있다며 두 번째 내부고발자가 정보기관 감찰관실에 관련 내용을 알렸으나 고발장을 제출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내부고발자는 최초 내부고발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직접적 정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추가 내부고발자와 관련해 “같은 전화 통화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들 자신을 '내부고발자'라고 부르는가는 중요하지 않다”며 “그것으로 그(트럼프 대통령)가 잘못된 일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4·15 격전지 ⑤] '대권' 도약 꿈꾸는 오세훈과 ‘정치신인’ 고민정의 ‘광진 대전’의 승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서는 서울 광진을은 미래통합당에게 험지 수준이 아니라 사지(死地)다. 근 24년간 6번의 선거에서 보수정당은 광진을에서 단 한 번도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이에 대권주자로의 재도약을 꿈꾸는 오 전 시장은 1년 전부터 일찌감치 광진 을의 ‘지역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후 추미애 장관의 후임이자 오 시장의 맞수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략공천되면서 명실공히 이번 4·15 총선의 최대 ‘핫 플레이스’로 서울 광진을이 부각되고 있다. 박빙에서 큰 우세로 역전한 오세훈, 20대 지지율이 뒷받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을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48.2%의 지지를 얻어 38.6%의 지지를 얻은 고 전 대변인에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는 과거 오차 범위 내로 패배하거나 이기는 박빙의 결과의 여론조사들이 나오던 것과는 달라진 상황이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 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의 지지율은 38.5%였고, 고 전 대변인은 35.9%로 나오는 등 지지율 자체는 박빙이었지만, ‘지지 여부와



[카드뉴스] 엔진 다운사이징, 정체를 밝혀보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엔진 다운사이징,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얘기입니다. 엔진은 작아지고 힘은 강해진다니 언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정체를 밝혀보겠습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은 자동차 회사들이 고유가와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답변입니다. 유럽연합(EU)는 온실가스을 줄이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가 오는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수준까지 낮추도록 했습니다. 이에 자동차 회사들은 엔진의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였습니다. 비밀은 바로 과급기(터보차저)와 휘발유 직분사(GDI)에 있습니다.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늘려 출력을 높여줍니다. 예전에는 외부의 공기가 엔진의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지는 터보랙이 발생했지만,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1991년 승용차 ‘스쿠프’에 최초로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휘발유 직분사(GDI)란 말그대로 엔진에 연료인 휘발유(Gasoline)를 실린더에 직접(Direct) 분사(Injection)합니다. 이미 공기가 충전된 실린더 안에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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