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오지현(23.KB금융),이정민(27.한화),김지영2(23.SK네트웍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장하나(27.BC카드),대니얼 강(미국)등이  1타 차 공동 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언더파 공동 11위, 고진영과 마지막 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 최혜진(20.롯데)과 조아연(19.볼빅), 호주교포 이민지(하나금융) 등과 함께 나란히 1언더파를 쳐 공동 24위를 적어냈다.

엘리슨 리(미국)는 2오버파 공동 61위, 노예림(18.하나금융)은 3오버파 공동 74위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나금융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 한국 랭킹1위 최혜진(20.롯데), 교포선수  이민지(23,호주), 리디아 고(22,호뉴질랜드), 노예림(18),엘리슨 리(24),다니엘 강(27.이하 미국))이 참가했다.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노리는 조아연(19, 볼빅),임희정(19,한화) 등 국내 외 최정상의 선수들이 출전 했다.

사진은  고진영(하이트진로)이 18번 홀에서  홀 아웃을 하고 같은 조 최혜진(롯데)과 포옹을 하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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