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컨셉 담아 10대 소비자층 공략

삼양식품의 스낵 신제품 ‘악어밥’(좌)과 ‘쉐킷쉐킷’. <사진=삼양식품 제공>
▲ 삼양식품의 스낵 신제품 ‘악어밥’(좌)과 ‘쉐킷쉐킷’. <사진=삼양식품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삼양식품은 ‘악어밥’과 ‘쉐킷쉐킷’ 등 스낵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10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신제품 ‘악어밥’은 옥수수를 베이스로 만든 콘스낵에 바베큐맛 시즈닝을 입혀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식감과 스모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악어 형태의 제품 모양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패키지에도 악어 캐릭터를 적용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뒤이어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쉐킷쉐킷’은 얇은 면발의 라면에 분말스프를 넣고 흔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제품으로, 어린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피자맛’과 ‘치즈버거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보는 재미, 먹는 재미를 갖춘 ‘Fun’ 컨셉의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적극 어필할 계획”이라며 “특히 악어밥은 맛과 식감을 모두 갖춰 10대 소비자는 물론 청‧장년층 ‘혼술족’의 가벼운 안주로도 어울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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