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지난 17일 강서구 등촌동 TJ미디어 본사에서 카드업계 최초로 국내 노래방 업계 1위 TJ미디어와 손잡고 ‘코인노래방’에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제휴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와 황규연 TJ미디어 전무가 양사 제휴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BC카드 제공>
▲ BC카드가 지난 17일 강서구 등촌동 TJ미디어 본사에서 카드업계 최초로 국내 노래방 업계 1위 TJ미디어와 손잡고 ‘코인노래방’에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제휴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와 황규연 TJ미디어 전무가 양사 제휴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BC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BC카드가 국내 노래방 업계 1위 TJ미디어와 노래방 기기에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강서구 TJ미디어 본사에서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 황규연 TJ미디어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BC카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TJ미디어를 통해 서비스되는 전국의 ‘코인노래방’에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또 TJ미디어는 ‘BC페이북 QR결제’ 가맹점을 모집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코인노래방에 QR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고객은 노래방 기기 첫 화면에서 결제할 금액 (2000원부터 가능)을 선택한 뒤 BC페이북 QR결제를 결제수단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후 BC카드의 간편결제 앱 ‘페이북’에서 결제할 BC카드를 고른 뒤 노래방 화면에 1분간 노출되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 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 BC카드 고객은 더 이상 동전이나 지폐를 소지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코인노래방’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곳곳에서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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