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0 (금)

  • 흐림동두천 21.2℃
  • 흐림강릉 22.0℃
  • 흐림서울 23.1℃
  • 흐림대전 21.4℃
  • 흐림대구 23.0℃
  • 흐림울산 22.7℃
  • 구름많음광주 25.1℃
  • 구름많음부산 24.9℃
  • 흐림고창 23.2℃
  • 구름많음제주 24.6℃
  • 흐림강화 21.9℃
  • 흐림보은 20.4℃
  • 흐림금산 20.2℃
  • 구름많음강진군 24.9℃
  • 흐림경주시 22.8℃
  • 구름많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

[이슈]황교안까지 가세한 한국당 삭발 릴레이...과연 효과 있나?

한국당 지도부, 당내 결집을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 존재
황교안 대권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위한 행보
하태경 “삭발보다 중도층 흡수하기 위한 다른 방안 필요”
김만흠 “조 장관에겐 삭발투쟁보다 검찰 수사가 더 위협적”

조국 법무부장관의 임명을 반대해 온 자유한국당이 조 장관이 임명된 후에도 조 장관의 사퇴를 주장하며 릴레이 삭발이라는 강수까지 두고 있다.

먼저 자유한국당으로의 입당을 타진하고 있는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을 감행한 이후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삭발 릴레이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조 장관의 임명을 반대한다’며 삭발식을 치른 이 의원에 이어 이튿날인 11일엔 박인숙 한국당 의원이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삭발을 감행했다.

이들의 삭발식이 벌어지던 날, 두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삭발 현장을 찾은 황 대표는 ‘삭발이 계속 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삭발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조국 임명 반대 규탄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고 결국 본인도 삭발을 결정했다.

16일 오후 5시 황 대표는 당초 예고한 대로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삭발을 결정했고 머리를 시원하게 밀었다.

황 대표의 삭발 소식을 들은 청와대의 강기정 정무수석은 삭발이 진행되기 전 집적 현장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염려하고 계신다’며 황 대표의 삭발을 만류했지만 황 대표는 ‘조 장관의 사퇴가 있어야 한다’며 강 수석의 만류를 뿌리쳤다.

황 대표의 삭발 이후 17일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도 역시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감행했고, 강효상 의원도 이날 동대구역에서 삭발을 벌이며 삭발 릴레이는 점점 당 전체로 퍼지는 모양새다.

△ 황 대표는 왜 삭발을 했을까?

총선을 일년도 남기지 않은 이 시점에 황 대표는 왜 이 같은 강수를 둔 것일까?

정계에선 황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삭발이란 강수를 선택한 배경으로 현재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리더쉽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무려 한달 가까이 이어진 ‘조국 정국’을 통해 한국당은 지지율 반등을 노렸지만 청문회 정국이 끝났음에도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지지도는 크게 변동이 없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이 조 장관을 법무부장관으로 지명할 무렵엔 ‘황 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지도부가 청문회를 통해 뭔가 보여줄 것’이라는 보수 야당들의 지지가 있었지만 맹탕 청문회라는 비판속에 한국당은 청문회에서 별다른 이슈를 끌어 내지 못했고, 문 대통령이 결국 조 장관의 임명을 강행하자 ‘대체 한 게 무엇이냐’는 지도부 책임론 까지 불거졌다.

또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비주류진영에서 지도부가 ‘조국 정국’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며,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무능하다는 프레임으로 공격을 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내부 결집을 위해 삭발이라는 강수를 뒀다는 평가가 존재하고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젠 일년도 남지 않은 총선국면에서 현역 의원이 아닌 당대표로서 의원들에게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무당층의 지지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존재한다.

현역 의원이 아닌 황 대표는 그간 국회 내의 일정은 나 원내대표에게 맡기고 본인은 장외투쟁과 민생투어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의원들과 살짝 거리를 두었으나 이번 삭발을 통해 의원들에게 존재감을 보여 주려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도 황 대표는 의원들의 삭발식과 더불어 밤늦게까지 정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에 끝까지 참석하며 당내 결속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나 원내대표 역시 ‘조국 임명 반대’를 내 걸고 내부결속을 다지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최근 진행된 정기국회 논의와 더불어 여당과의 각종 협상에서도 조 장관의 철회를 요구하며 순순히 여당의 요구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황 대표의 대권가도를 위한 지지율 다지기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차기 대권 주자 순위에서 이낙연 총리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조 장관이 국민적인 인지도에 힘입어 새로운 대권 주자로 급 부상하는등 본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기에 삭발과 같은 극단적인 투쟁을 통해서라도 존재감을 내 보이겠다는 의지로 읽히고 있다.

△ 하태경 “황 대표 삭발...중도층 잡기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

반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릴레이 삭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하 의원은 1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국당의 삭발 행보에 대해 “저는 비판적인 입장이다”며 “왜냐하면 황 대표가 중도층으로 확대해 나가야 되는데, 삭발이 자기 지지층을 또 단단하게 결속시키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좀 더 다른 방식으로, 다른 방식으로 중도층이 좀 더 이해하고 지지하는 방식으로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의 한계가 그 지지층 안에 갇혀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며 중도층 확장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황 대표가 삭발을 한 배경에 대해서는 “황 대표도 법조인 출신이다. 법무부 장관까지 했으니 나름 인맥이 있을 것이다”며“조 장관의 사건의 결말에 대해 확신이 있을 것이다. 만약 조 장관이 다 무죄라고 드러난다면 과연 머리를 깎았겠는지 의문이다. 결국 이것은 명백한 유죄로 드러날 것이고 조 장관도 낙마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 강병원 “삭발, 내부 결속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보여”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변인을 역임했던 강병원 의원 역시 한국당의 삭발 릴레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강 의원은 17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삭발이 본인들 지지층 내에서는 조국 장관 임명한 것에 대해서 반대 기류로 벌어진 것 같다”며 “조 장관의 청문회를 거치면서 한국당 의원들이 지도부의 지도력에 의문을 가진 거 같다. 삭발과 같은 강경투쟁을 거면서 내부 결속 다지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삭발을 하는 것은 현재 패스트트랙 수사가 진행되면서 한국당의 많은 의원들이 불안해하고 불평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지도부 입장에선 그런 반발들을 잠재우기 위한 방편으로 극단적인 방식을 선택한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강 의원은 한국당의 삭발 투쟁이 국회운영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지금은 정기국회를 해야하는 시기다. 국회의원들에게 정기국회는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안 논의와 더불어 다양한 현안 논의를 해야 하는 시기인데, 이미 임명된 장관을 두고 계속 물러나라는 요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약자가 마지막 저항 수단으로 하는 것이 삭발인데 한국당은 삭발을 희화하하고 있다. 바람직하지 않은 투쟁방식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1야당의 대표가 국회를 파행시키면서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무능한 선택이다”라며 “조 장관 사퇴요구보다 민생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치고 나갈 것을 당부한다. 국민들이 보기에 삭발 투쟁은 구시대적이고 낡은 투쟁방식이다. 제 1야당이 할 일은 아니다”며 한국당이 정기국회 논의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김만흠 “삭발, 당 내부결속 다지기...검찰 수사가 변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역시 이날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당의 삭발투쟁이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원장은 “한국당으로서는 결의를 보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며 “기존의 한국당에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불신을 넘어서는 계기도 될 수 있다고 본다. 내부적으로 잘 될 수 있겠지만 외부적으로는 잘 될 수 있겠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내부적으로는 결집이 되는 모양새다. 기존의 황 대표 행보에 대해 불만이 있었던 김문수 전 지사도 삭발에 동참 하고 있는걸 보면 결집은 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조 장관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삭발 투쟁보다는 검찰 수사의 영향이 클 것이다”며 “삭발 투쟁으로 조 장관이 사퇴할 것 같지는 않다”고 보았다.

김 원장은 현재 한국당이 삭발 릴레이를 벌이는 것에 대해 “현재 정국에서 한국당이 할수 있는 게 별로 없다”며 “머리를 깎는 것은 일종의 저항 행동인데, 그간 정국에서 제 1야당이 주도해서 이끌어가는 그런 진행과정들이 없었기 때문에 릴레이로 삭발을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이슈] 與, 총선 앞두고 대규모 물갈이 예고...최대 ‘40명 이상’될 듯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와 물갈이 공천을 포함해 최대 40명 이상 현역 의원을 교체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지금까지의 언론보도와 의원들의 직간접 입장 표명 등을 종합해 본 결과 현재 친문계 핵심인사들을 비롯한 다수의 현역 의원, 장관 겸직 의원들과 당내 중진의원 및 비례대표 의원 등 최소 10여명 이상이 불출마할 것이 예상된다. 또한 오는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현역 의원 최종평가’에서 하위평가자 20%(약 26명)를 제외하게 되면 본선 전 당내경선을 통해 전체인원의 약 31%인 최대 40명 안팎의 인원이 내년 총선에서 물갈이가 될 것이 전망된다. 이 같은 전망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평균 28%의 현역의원 교체율을 보여 왔지만, 이번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직 출마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당내 의원들이, 추가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할 경우 물갈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조짐이다. 현재 현역 의원은 아니지만 친문의 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인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능구의 정국진단] 홍문종③ “박근혜 900일 가깝게 감금, 국민 분노 더 쌓이기 전 석방 해결해야”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4선, 경기 의정부시을)는 지난 9일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을 900일 가깝게 감금하고 있다”며 “얼마나 이 양반(문재인 대통령)이 정치보복을 세게 받으려고 이 짓을 하고 있는지”라며 조속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닐 때 이야기지만 다 700일 전후에서, 사형 받은 사람들도 무기로 내렸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박 전 대통령을 내보내지 않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면 아마 어마어마한 낭패를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빈말을 못하는 분이 아프다고 말씀할 정도면 박 전 대통령 정말 아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그러니까 형집행정지 일단 풀어놔야 하고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할 게 아니라 대통령 석방 문제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지 빨리 국민적인 분노가 더 쌓이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그나마 국민들에게 덜 야단 받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들에 대해 “정말 백번

[카드뉴스] 출시 첫날 7000명 몰린 연 1%대 안심대출?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지난 16일에만 7222건(8337억 원)의 신청이 접수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 원까지 바꿔주는 상품입니다. 서민들이 높은 이자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에서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했습니다.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500만 원 이하 등 조건이 붙지만, 장기·저리 고정금리라는 게 장점이죠.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2주 간입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이 기간 내 아무 때나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총액이 20조 원을 넘으면 집값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단한국주택금융공사의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등을 비롯해고정금리 장기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를 두고 불만이 커지자, 금융당국이고정금리 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안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카드뉴스] ‘미래차 방향성’ 제시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세계 3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10일(현지시간)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은 ‘Driving tomorrow’라는 주제 아래 혁신적인 전기차(EV)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EV 콘셉트카 ‘45’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45는 1974년 선보인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포니 쿠페’를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이를 통해 현대차는 내년에 선보일 전동화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신형 전기차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벨로스터 N 기반의 전기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도 처음 선보였습니다. 현대차의 첫 ‘전기 레이싱카’인 벨로스터 N ETCR는 내년 열리는 전기차 투어링카 대회 ‘ETCR’ 규정에 맞춰 개발됐습니다. BMW는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공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BMW는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BMW X5 기반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차 ‘ID.3’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서울·연세·고려대생 등 총 1000여명 “조국 사퇴” 동시 집회...공동성명문 발표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19일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캠퍼스에서 같은 날 개최했다. 각 대학의 집회 집행부는 전국 대학생 연합 촛불집회를 제안하는 공동 성명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학생들은 오후 8시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이 모여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번 집회는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4번째 집회로, 총학생회가 아닌 개별 학생들이 주최했다. 집회를 주도한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사과정 김근태(30)씨는 “앞에서는 정의를 외치고 뒤에서는 편법을 일삼는 조국 교수는 법무부 장관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연세대는 오후 7시 30분 신촌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연세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 촉구’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 250명이 참가했다. 연세대 경영학과 학생이자 집행부 단장인 강지훈(20)씨는 “부정한 장관이 외치는 개혁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삼현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는 “조 장관은 국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고려대 학생들은 오후 7시께 안암캠퍼스 중앙광장에서 “조국 장관님은 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