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장윤은 윤영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남주완을 찾아갔다.

장윤은 남주완에게 "어떻게 죽인거냐. 떠밀었냐"고 물었다.

장윤은 "내가 둘이 얘기하고 있는 거 봤다. 그 놈이 갖고 있던 물건 때문에 그랬냐"고 물었다.

남주완은 윤영길을 모른다며 발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죽음 직전 윤영길과 대화를 나누던 남주완(송재림 분)을 목격한 장윤(연우진 분)은 그를 의심하며 “사람이 둘이나 죽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냐? 이안(김시후 분)이를 죽여 놓고 어떻게 그렇게 태연하냐, 소름끼친다”고 비난했다.

남주완(송재림 분)은 옷을 벗어두고 사라졌고, 윤영길(구본웅 분)이 남주완에게 전한 꽃다발은 바닥에 내팽개쳐져 있었다.

홍이영은 몸이 안 좋은 남주완을 발견했고, 장윤에게 잠시 남주완을 부탁했다.

장윤은 윤영길을 왜 만났는지 물었고, 남주완은 딱 잡아뗐다.

홍이영(김세정)은 자신이 윤영길에게 볼펜을 줬다는 이유로 윤영길이 사망했다고 생각했다.

홍이영은 죄책감을 느꼈고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윤영길의 사망현장을 가려 했다.

장윤이 이를 막았다.

장윤은 "이영씨 때문에 죽은 거 아니다. 그 놈이 돈을 요구하면서 다녔다. 아마 다른 사람에게도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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