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용산구 고객행복센터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 지난 11일 용산구 고객행복센터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1일 용산구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동안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은행장은 이날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근무하는 고객행복센터와 카드고객행복센터, 디지털뱅킹센터, 용산금융센터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연휴 간 비상근무계획을 보고받았다.

그는 특히 NH농협카드의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위한 전산 작업과 관련해 연휴 중 일부 서비스가 중단 또는 이용제한 되는 것을 언급하며 고객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동안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간의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또한 주요 시스템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거래집중 등 비상상황에 24시간 즉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IT비상상황실을 운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 은행장은 “추석연휴 전후 금융거래가 많아지고, 비대면 거래가 증가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해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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