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목)

  • 맑음동두천 12.1℃
  • 흐림강릉 14.1℃
  • 구름많음서울 15.3℃
  • 구름많음대전 16.1℃
  • 구름많음대구 14.7℃
  • 흐림울산 18.2℃
  • 구름조금광주 14.3℃
  • 흐림부산 17.3℃
  • 구름많음고창 14.4℃
  • 흐림제주 19.8℃
  • 구름많음강화 14.4℃
  • 흐림보은 12.3℃
  • 구름많음금산 11.5℃
  • 흐림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5.6℃
  • 흐림거제 16.5℃
기상청 제공

건설부동산

[분양 Talk] 다음 달까지 9만여 가구 분양...이어지는 ‘밀어내기’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2만4000여 가구 늘어...서울 5000여 가구 증가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이달 분양 예정...‘래미안 라클래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이미 분양을 했거나 예정인 물량은 지난 6일 조사 기준 9만780가구(총 가구 수 기준, 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책 발표(8월 12일) 직전인 지난달 9일에 조사된 6만6346가구보다 2만4434가구 늘어난 수치다.

이르면 10월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25개구 모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유력한 서울은 정부의 상한제 발표 직전 9∼10월 분양 예정 물량이 2813가구였다가 지난 6일 기준 7736가구로 늘어났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약 한 달 새 분양 계획 물량이 1만2632가구 증가했다.

부동산114는 이번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부터 10월까지 전국에 총 6만8832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7619가구, 인천 7028가구, 대구 7013가구, 광주 5409가구, 부산 4951가구, 서울 4141가구, 대전 2874가구, 충북 2487가구, 전북 1862가구, 경남 1859가구, 강원 1852가구 등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 단지 ‘래미안 라클래시’와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 재건축 단지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이달 내 분양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준강남’ 과천에서는 분양가 규제 문제로 분양을 무기한 연기해오던 ‘과천 제이드 자이’가 분양울 준비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총 67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1~84㎡, 11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강남구청, 청담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교육 여건으로는 언북초, 언주중, 경기고, 휘문고 등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2~168㎡, 총 4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125㎡ 13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이 가까우며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가깝고 역삼중도 도보권에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있다. 현대백화점 등 코엑스 상업 지구와 롯데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도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에 있는 삼성역을 중심으로 GTX를 비롯한 영동대로복합개발, 현대차글로벌비지니스센터 등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GS건설이 경기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과천 제이드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49~59㎡, 총 647가구 규모이다. 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지하철 4호선 신설 역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개통이 계획돼 있으며,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도 가깝다. GTX-C노선 정부청사역이 신설되면 더 빠르게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맞은편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산업단지 부지와 가까워 기업 입주 시 직주근접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공분양은 기본적으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분양가심사위원회를 통해 분양가를 최종 결정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을 앞둔 세 단지 모두 입지 면에서 뛰어나지만 분양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때문에 최근 높은 청약 경쟁률의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그 이상을 기록하기는 힘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제욱 기자

건설과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취재합니다. 항상 사실 확인에 힘쓰며 책임감 있게 쓰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서 세계 향해 ‘세계 평화·헌법 수호’ 천명...아베와 대비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나루히토 일왕이 22일 즉위식에서 일본 주요 인사와 183개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 평화와 헌법수호 의지를 전 세계를 향해 천명했다. 헌법을 고쳐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바꾸려고 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극명히 대비된다. 나루히토 일왕은 이날 오후 도쿄에 있는 거처 ‘고쿄’ 영빈관 마쓰노마(소나무방)에서 열린 즉위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행복과 세계의 평화를 항상 바라면서 국민에 다가서고, 헌법에 따라 일본과 일본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 임무를 다할 것을 맹세한다”며 자신의 즉위를 선포했다. 이어 “국민의 예지(叡智)와 해이해지지 않는 노력으로 우리나라가 한층 발전을 이루고 국제사회의 우호와 평화, 인류 복지와 번영에 기여할 것을 간절하게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부친인 아키히토 상왕에 대해서는 “항상 국민의 행복과 세계의 평화를 바라시며, 어떠한 때에도 국민과 고락을 함께하면서 그런 마음을 자신의 모습으로 보여주신 것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지난 5월 아키히토 상왕의 퇴위 이후 제126대 일왕으로 즉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연호는 ‘헤이세이(平成)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태규➂ “문대통령, 조국 일가족 비리 은폐‧비호 엄하게 추궁 받아야”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8‧9 개각 이후 두 달 넘게 정국을 뒤흔든 ‘조국 사태’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삶의 궤적은 가짜 진보, 귀족 진보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감싼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그런 사람을 그대로 장관에 임명한 것은 한국사회의 도덕적 기준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한 것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여기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 그것을 옹호하고 특히 지지층을 동원해서 그걸 직접민주주의라고 표현하고 그게 집단행동이지 직접 민주주의겠나”라며 “그것을 통해서 일가족의 비리를 은폐하고 비호하려는 태도는 조국 사퇴와 상관없이 엄하게 나중에 추궁을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자유한국당은 조국 전 장관이 나가니까 본인들이 해서 이긴 것처럼 하는데 광화문에 국민들이 한국당 보고 나갔겠나”라며 “제가 볼 때는 거짓과 위선, 비리에 분노하고 우리 아들과 딸들의 장래를 지키기 위해서 나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것을 여야가 잘 알아야 된

[카드뉴스] 투자자 울고 웃기는 바이오주 '투자경보'

[폴리뉴스 이병철 기자]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은 ‘바이오·제약주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임상시험 관련 공시 내용을 투자자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그래서인지 바이오 관련 상장사에 대한 풍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허위정보 유포 등 투자자 피해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 바이오업체의 임상실패 소식이 공시됐다. 하지만 투자자들을 분노하게 한건 임상실패가 아닌 오너일가의 사전 주식매매 소식이 보도되면서였다. 지난 8월 신라젠 관계자들이 주가 하락 전, 거액의 지분매각을 한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또한, 9월에는 헬릭스미스 대표 친인척의 공시 전날 지분매각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바이오는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업종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바이오 관련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코스피에서 3개 종목, 코스닥에서는 5개 종목에 달한다. 17종의 KRX지수에서 또한 KRX헬스케어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 KRX지수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를 산업 섹터별로 대표종목을 모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그만큼 바이오주는 투자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카드뉴스]66일간의 조국 사태...과연 우리 사회에 무엇을 남겼나

사진 1. 66일간의 조국 사태...그가 우리 사회에 남긴 질문은 사진 2. 강력한 검찰개혁을 외치며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던 조국. 그는 지난 8월 9일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지 66일 만인 10월 14일 법무부 장관직에서 자진사퇴했다. 그가 다시 서울대 교정으로 돌아갔지만, 그가 한국 사회에 남긴 과제와 숙제는 무겁다. 사진 3. 야당은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되자마자 과거 사노맹 사건에 연루된 것을 비롯해 5촌 조카와 아내가 연루된 사모펀드 의혹, 자녀 대학 입시 특혜의혹, 웅동 학원 의혹 등을 제기하며 청문회를 보이콧했다. 조 후보자는 야당의 이 같은 공세에 매일 의혹을 반박했고, 여당 역시 야당이 무리한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맞서며 의혹을 방어했다. 사진 4. 하지만 조 후보자의 논란은 정치권을 넘어 사회로 번졌다. 당장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에서는 학생들이 ‘조 후보자의 자녀 입시 과정에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촛불 집회를 열었고, 이어 고려대와 조 후보자의 딸이 재학 중인 부산대 등 각 대학으로 집회가 번져갔다. 사진 5. 청문회를 해보기도 전에 논란이 커지자 조 후보자는 자진해서 “모든 의혹에 대해 밤을 새워서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경제산업포럼] ‘AI와 포스트휴먼’ 주제로 포럼 개최...각계 축사 이어져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은 24일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13차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세균·민병두·박순자·이원욱·윤관석 국회의원과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정재계 및 기업체 주요인사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발달 등 기술적 진보를 통해 다가올 미래사회를 분석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가 기조발제를 통해 ‘포스트휴먼’의 개념을 제시했으며, 김재희 을지대 교양학부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구본권 한겨레신문 기자가 토론에 참여해 노동·인문학·정치학의 다양한 관점에서 포스트 휴먼 사회를 분석하고 논의했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인사말에서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우리 일상에 이미 침투해있는 ‘포스트 휴먼’시대의 명암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의 대응은 어때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AI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분야에서 이미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I가 앞으로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