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일 ㈜미라셀코리아와 시 장애인체육회에 용품과 의류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용인시 제공>
▲ 용인시는 지난 2일 ㈜미라셀코리아와 시 장애인체육회에 용품과 의류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지난 2일 시장실에서 관내 배드민턴 용품 전문회사인 ㈜미라셀코리아와 시 장애인체육회에 용품과 의류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재혁 ㈜미라셀코리아 대표, 정명석 용인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김창율 용인시장애인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미라셀코리아는 2020년 8월까지 관내 장애인 배드민턴·탁구 선수들에게 라켓·공 등 운동용품과 운동복을 연간 3~4회 무상 지원하게 된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선수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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