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5민랩(5minlab)’에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체결
5민랩 박문형 대표 “파트너십 통해 라인게임즈와 개발 역량 향상에 주력할 것”

라인게임즈는 게임 개발 스타트업 '5민랩'에 투자를 시작한다.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 라인게임즈는 게임 개발 스타트업 '5민랩'에 투자를 시작한다.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폴리뉴스 김보전 기자] 라인게임즈는 게임 개발 스타트업 ‘5민랩(5minlab)’에 전략적 투자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민랩은 ‘5분 만에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실험실’이란 취지로 지난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5민랩이 그간 선보인 게임은 ‘꼬모:냥이추적자’, 3D 퍼즐 ‘브릭스케이프’, VR(Virtual Reality) 기술을 적용한 슈팅게임 ‘밤스쿼드(BAAM SQUAD)’ 등이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도전 의식, 차별화된 개발 역량을 갖춘 ‘5민랩’과 협업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한편 게임 개발 분야에서 양사간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도전을 통해 수준 높은 개발 역량을 보여준 ‘5민랩’과 파트너 체제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5민랩’과 보다 많은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ᅠ

박문형 5민랩 대표는 “라인게임즈와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5민랩’의 개발 역량을 더욱 끌어 올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5민랩’의 도전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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