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 KCC스위첸’과 함께 브랜드타운 조성...울산 동구 최고 높이 41층 단지

KCC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사진=KCC 제공>
▲ KCC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사진=KCC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KCC건설은 이달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가 조성되면 전하동 일대는 지난 2017년 분양한 울산 전하 KCC스위첸 210가구와 함께 1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에 들어선다.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별 세부사항으로 255가구 규모의 Ⅰ단지는 전용면적 59~84㎡, 타입별 가구 수는 ▲59㎡ A 44가구 ▲59㎡ B 16가구 ▲74㎡ A 76가구 ▲74㎡ B 20가구 ▲84㎡ A 60가구 ▲84㎡ B 39가구다. 동구 내에서 최고층인 41층 높이로 조성되는 Ⅱ단지는 전용면적 63~84㎡ 380가구 규모며 ▲63㎡ 76가구 ▲76㎡ 152가구 ▲84㎡ 152가구로 구성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단지에서는 울산 동구의 교육, 쇼핑, 문화, 의료, 업무지구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도보통학이 가능한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 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다. 또한 현대중, 현대고를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생활체육공간으로 사용되는 한마음회관, 현대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둘레길, 트래킹코스, 산책코스 등이 마련돼 있는 명덕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이 갖춰진 바드래공원을 비롯해, 염포산 등산로, 현대예술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을 이용하기가 수월해 울산 시내뿐만 아니라 지역 간의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단지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도보 거리에 자리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단지에서는 2만여 명 이상이 근무하는 현대중공업을 도보 약 3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총 2000여 명 이상의 의료진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다양한 평면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2개 단지를 합쳐 5개 평면, 총 9개 타입의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 59㎡ 타입과 84㎡ 타입은 4베이 구조의 특화설계를 갖춰 공간 효율성이 높다.

내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워크인장, 와이드 키친 등 다양한 특화설계와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특히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통해서는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에 더해 세대 현관문까지 원터치로 열수 있다. 더불어 화장실 배수 및 급수 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해 윗집의 배수 및 생활 소음으로부터 해방되는 층상 시스템을 마련한다.

여기에 단지는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등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울산 동구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도 도보 이용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입지”라며 “그동안 울산 동구에서 볼 수 없던 혁신 평면과 KCC건설만의 디테일한 특화설계 등을 도입해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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