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8 (화)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8.4℃
  • 박무광주 8.1℃
  • 구름조금부산 10.6℃
  • 맑음고창 4.2℃
  • 맑음제주 11.1℃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정부

“조국 STOP“…서울대 총학, 2차 촛불집회 개최

서울대 학생회장 도 씨, 논문‧정치 경력 관련 논란 불거져
서울대 로스쿨, 입장문 발표 예정 

[폴리뉴스=이경민 수습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딸 조 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두고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에서 28일 제 2차 촛불집회가 열린다.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의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대 관악캠퍼스 학생회관 앞 광장 아크로에서 '제2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대 학생들은 지난 2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다만 총학이 조 후보자 사퇴를 공식 입장으로 정함에 따라 개인 단위의 학생들이 주도했던 지난 집회와 달리 이번 촛불집회는 총학이 직접 주최한다. 집회 방식은 지난 집회와 같이 사전발언과 자유발언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특정 정당이나 외부 세력이 개입설을 의식해 총학은 집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학생증이나 졸업증명서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 총학생회장 도 모씨의 이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경기도의 한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도 씨가 고등학생 시절 논문을 작성해 제1저자로 등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 그가 바른미래당 당원 경력을 갖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도 씨는 서울대 총학생회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미래당이나 바른정당을 포함해 어떤 정당에도 소속된 적 없고, 정당 활동에 참여해 본 적 또한 없다”며 “바른정당에서 주최한 '바른토론배틀 대학생편'에 참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2인 1조 방식이라 친구와 함께 재미로 참여했다. 정당 활동을 위해 참여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조 후보자의 딸과 같은 이력을 가진 총학생회장이 이끄는 서울대 총학생회가 조 후보자 사퇴를 주장할 자격이 있느냐는 비판이 나오자, 도 씨는 고등학교 시절 논문 제1저자 논란도 조국 후보자의 딸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해명했다. 두 논문은 모두 학회 규정을 지켰고, 도씨와 함께 이름을 올린 저자들은 같은 과학고 학생들이고, 당시 지도교사가 책임저자로 등재돼 있다는 것이다. 

조 후보자가 교수로 재직중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학생들도 최근 사태에 입장을 내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서울대 법전원 학생들은 이달 29일 전학대회를 열고 법전원 학생 명의 공식 입장문 발표 여부와 내용 등을 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경민 기자

정치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급박한 여의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합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포스트 4.15’-‘포스트 코르나’, 文대통령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폴리뉴스 정찬 기자] 4.15총선은 한국 정치지형 변화의 완결판이다. 4년 전 총선 더불어민주당 승리, 촛불혁명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9대 대선 문재인 정부 탄생, 6.13지방선거 여당 압승 그 하나하나가 일시적 사건이 아닌 서로 엮인 시대적 흐름임을 이번 총선에서 확인했다. 보수우위 정치지형에서 보수진영의 ‘작용’과 진보진영 ‘반작용’이 일반적 패턴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역전됐고 이러한 한국정치의 문법 변화는 이번 총선을 계기로 가속도를 붙일 것이다. 진보진영의 선제적 ‘작용’에 따라 대한민국의 정치가 움직이는 구조로 나아갈 것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 17대 총선서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했지만 보수우위의 정치구조 속에서의 변화였다. 정치·경제·언론·정책 엘리트집단의 보수적 의제 장악력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당시 과반 여당은 보수진영의 선제 ‘작용’에 ‘맞대응’하는 야당의 정치문법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이 한계를 넘어섰다.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 추진으로 한반도평화를 주도했고 ‘을과 을의 전쟁’이란 난맥상에도 소득주도성장, 포용적 성장론을 경제정책의 중심에 놓았다. 또 정치적 위험을 감수하며


[폴리인터뷰]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 "DESIGN은 존재의 DNA와 같은 것"
"공공기관 정책이든, 제품 생산분야든 '디자인'은 배의 방향키와 같은 것인데... 놀랍게도 부산시 조직에는 디자인 전담 부서가 없다" 부산시디자인진흥원 강경태(59) 원장이 폴리피플과의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꺼내든 '화두'다. 부산디자인센터는 2006년 설립됐다. 그동안 디자인업계 전문가가 수장을 맡는 것을 상식으로 여겼다. 2018년 12월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한 강경태 원장은 정치학박사 출신이라, 업계로서는 아웃사이더인 셈이다. 강 원장은 취임 초기 약속을 기억했다. "비즈니스 마인드로 산업·공공디자인 수출에 앞장설 것이다" 이 약속에는 디자인이 실용적이어야 한다는 아이디어가 내포됐다. 그래서일까, "'전문가'보다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조직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기억하고 있었다. 또한 "동남아 국제교류 자신 있다"고도 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베트남 하노이에 교류사무소 문을 열었다. 거기에 부산지역 디자인기업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업체 연계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해외에 교류사무소를 연 것은 베트남 하노이가 최초다. 전문 영역을 다져 디자인전람회를 아시아지역에서 참여하는 행사로 꾸밀 계획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슈] 총선 끝...檢, ‘라임사태’·조국 등 청와대·여권 겨냥한 수사-재판 본격화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총선이 끝나자 검찰은 본격적으로 정치권, 특히 여당과 청와대 관련 수사에 고삐를 죘다. 여권 인사 연루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라임사태 사건’과 ‘신라젠 사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연루된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이다. 여당이 180석을 얻은 가운데 일각에서 ‘윤석열 사퇴론’이 불거지는 등 압력이 거세지고 있지만, 선거가 끝나고 여권을 향한 수사가 정치적 영향을 덜 미치게 된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윤 총장은 15일 총선 당일 투표를 마친 후 대검찰청 근처에서 공공수사부 소속 검사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흔들리지 않는 수사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총선 이튿날인 지난 16일 ‘라임사태’와 관련, 청와대 행정관 출신 금융감독원 직원 김모씨를 체포하고 금감원을 압수 수색했다.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하면서 라임사태 주요 피의자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금감원 내부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이 기간 김 회장으로부터 4900만원 상당 뇌물을 받고, 고급 룸살롱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