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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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크루즈시대 활짝... 포항시~블라디보스토크 연결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환동해 국제크루즈 삼각벨트 사업 본격화

포항시는 오는 12월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크루즈 운항 항로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최종 확정했다.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하는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인 ‘네오 로만티카’(Neo Romantica)호는 총톤수 5만7천 톤급에 길이 221m, 최대 수용인원 1,800명으로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코스로 러시아 전통체험과 발레공연, 유적지 견학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포항시는 크루즈 운항과 관련해 2,000여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지역 상권연계와 관광코스 개발을 비롯해 행사장 내에 특산품 판매장 및 홍보관을 설치해 현장판매를 준비하는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범운항 사업을 시작으로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연결해 영일만항과 북한 고성(금강산 관광)을 연계한 크루즈 항로개설 추진과 함께 환동해권 주요도시를 연계한 환동해 국제크루즈 삼각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영일만항을 전 세계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에 알리는 한편, 시범운항을 비롯한 크루즈 유치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마련하고 있는 크루즈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영일만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의 경우, 지난 2015년 209만 명에서 2020년에는 532만 명으로 연평균 20%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한국, 일본, 중국 기항지 관광객이 2015년 기준으로 연 319만 명으로 나타나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다.

국내 크루즈 시장의 경우도 지난 2015년에 메르스와 사드(THAAD)배치 문제 등으로 관광객이 일시적으로 줄기는 했지만 2014년에 105만 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1조원 이상의 소비지출 효과를 거두는 등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크루즈 관광객 소비지출은 크루즈 모항의 경우 1인당 내국인 17만원, 외국인 100만원을 지출하고 기항 관광객은 110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KMI와 한국관광문화연구원에서 경제효과를 산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크루즈 노선을 준비해 관광을 비롯한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활발한 경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이라면서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권 크루즈 삼각벨트 구상을 알리고 주변 나라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내년 2020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터미널 건설 설계비(국비) 10억 원을 올해 추경에 확보, 항내 안정성 확보를 위한 북방파제 보강공사 등 항만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조해진 ③ “정권심판 민심 있었으나 대안으로 통합당이 어필 못 했다”
21대 총선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최다득표로 당선돼 4년간의 공백을 거쳐 3선 국회의원으로 복귀하게 된 조해진 미래통합당 당선자(전 새누리당 의원)가 27일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 전 의원은 “본래 선거간에는 우리 당이 원내 1당 자리를 회복해 2년 뒤 대선에서 정권 찾아 오는 일에 힘 있게 역할 하려고 기대했는데 100석도 못 얻었다”며 “많이 낙심이 되는 상황이지만 저처럼 4년 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해 온 사람들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각오를 갖고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지원론’이 느껴졌냐고 묻자 조 전 의원은 “기본적으로는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 민심이 있었지만, 통합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못 줬다”며 “막말·공천 파동 등 과거에 국민들에게 실망을 준 사건을 다시 재연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득표율로는 8.5%p 차이인데 선거제도 상의 구조적인 문제로 의석은 더블로 차이가 나 버렸다”고 지적했다. ‘영남 자민련’이라는 지적에 대해서 조 전 의원은 “21대 총선은 그 정도까지 편중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상태로 가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文 대통령, 全국민 고용보험 추진···단계적 확대 계획 밝혀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3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대국민 특별연설에서 ‘전국민 고용보험 제도’ 추진을 공식화했다. 청와대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문제를 경제 위기로 인식하고, 고용보험 확대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다만 제도의 확대와 정착을 위해선 입법부, 기업 설득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고용충격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를 ‘경제 전시상황’으로 표현했다. 또한 “지금의 코로나 위기는 여전히 취약한 우리의 고용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인식에서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기초를 놓겠다”고 밝혔다.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보험 가입과 함께 특수고용직 노동자, 프리랜서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고용불안을해소해 나가겠다는 발상이다. 여기에 자영업자들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일 특수고용직을 비롯해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 93만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지급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설을 계기로 법과 제도를 정비하여 고용보험 대상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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