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 <사진=우리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우리은행이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00여 명의 특별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특성화고 출신 80명,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이다.

올해 특성화고 채용 규모는 전년(60명)보다 33%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8년간 금융권 최대 규모인 778명의 특성화고 출신 행원을 뽑았다.

특성화고 출신 채용은 교육부와 협업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1차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보훈 특별채용 인원은 상반기를 포함하면 총 40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100% 증가한 것이다. 이 채용도 현재 서류전형 합격자들의 1차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금융권 고용창출을 위해 올해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직무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신입행원을 선발하기 위하여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은행 취업을 위해 부단히 준비해 온 지원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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