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9일간 무주 반딧불 축제 진행
행사 기간 동안 리조트 내 객실, 부대시설 요금 할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의 대표 축제인 ‘무주 반딧불 축제’를 맞이해 기간 내 리조트에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9일간 객실 요금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한다. 객실은 주중, 주말을 포함 최초 객실 요금에서 최소 28%부터 최대 42%까지 할인되는 가격이다.

예를 들어 가족호텔 실버 타입 기준 주중 주말 요금이 각각 12만, 16만 원이었다면 할인가는 각각 7만, 10만 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 요금은 타입 별로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대시설인 관광곤도라, 물썰매, 세인트휴(사우나)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축제이자 무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축제다.

지난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뽑히기도 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무주의 대표적인 축제를 맞이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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