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인 최유나 변호사가 집필한 ‘우리 이만 헤어져요(이혼변호사 최변일기)’가 출간 전부터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다.

‘우리 이만 헤어져요(이혼변호사 최변일기)’(이하 우리 이만 헤어져요)는 현재 이혼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인 최유나 변호사가 다년간 이혼소송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들을 김현원 만화가와 함께 만화로 그린 SNS 인기 웹툰 <메리지레드>의 단행본이다.

SNS 웹툰 <메리지레드>에서 최유나 변호사는 소송을 통한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하여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고, 연재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SNS 계정 팔로워 수가 16만 명으로 늘어났다. ‘우리 이만 헤어져요’는 SNS의 입소문을 타고 출간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예약 판매만으로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이다.

책은 △1장_그렇게, 이혼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2장_특기는 싸움, 취미는 위로 △3장_우리 이만 헤어져요 △4장_다 행복하자고 하는 일이니까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단행본에서는 SNS에서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에피소드가 추가로 수록되었으며, 초기 에피소드 20개를 새롭게 그렸다.

최 변호사는 책을 출간하며 “틈날 때 조금씩 적어놓은 이혼소송에 대한 단상들이 책으로 나와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 결혼뿐만 아니라 사람간의 관계에서 아픔을 겪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최유나 변호사는 처음 변호사가 된 20대부터 지금까지 1,000여 건이 넘는 이혼소송을 진행한 변호사로, 2014년,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이혼, 가사법 전문 분야 인증을 받았다.

한편, ‘우리 이만 헤어져요’는 교보문고, 예스24, 도서11번가 및 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주문 및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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