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사진=KB국민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14일부터 4박 5일간 서울 수도권 지역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학습지원’ 캠프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2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캠프에선 은행과 도서관, 영화관 등 실제처럼 꾸며진 테마공간에서 영어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캠프부터는 서울시 교육지원청 및 경기도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참가 청소년을 선발했다. 이들에겐 수준 높은 영어교육 및 영어체험학습 기회가 제공되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일회성 학습이 아닌 중장기적 영어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가학생 가운데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 올해 연말까지 주 2회 선생님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1:1 영어학습지원’과 외국인 화상영어 등의 심화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위 50명을 대상으로는 겨울방학 중 7박 8일간의 영어캠프를 추가로 진행하여 실질적인 영어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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