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한지은이 동갑내가 래퍼 한해와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오후부터 13일 까지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한지은'과 '한해'란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12일 두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역시 "한지은 배우는 한해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한해의 소속사 브랜뉴뮤 측은 "한해가 한지은과 열애 중인 건 맞다"면서 "현재 한해가 군 복무 중이라 자세한 내용을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한지은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영화 '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0년 영화 '귀'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수상한 그녀', '상의원', '부산행', '리얼', '창궐'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백일의 낭군님', '열두밤' 등 드라마에서도 조연으로 연기를 펼쳤다.

한지은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등장, 황한주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1990년생으로 한지은과 동갑내기인 한해는 부산 출신 래퍼로 팬텀의 전 멤버다.

2018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활약하다 2019년 2월 23일 군입대로 인해 하차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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