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호주 오드리리프스 사의 여성 라이프 브랜드 오드리선이 일러스트레이터 배상태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오드리선 스페셜 패키지와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배성태 작가는 닉네임 Grim_B(그림비)로 활동하는 감성 일러스트레이터로 아내와 고양이 3마리와 함께하는 작은 일상을 작품에 녹여내고 있다.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을 따듯한 그림체와 공감 가는 멘트를 가미한 작품에 녹여내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드리선 X 그림비 콜라보 패키지는 아내의 월경 전후를 함께하는 남편으로서의 배성태 작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과 더불어 여성들이 겪는 월경 전후 심리적, 신체적 에피소드를 담아내 여성 소비자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오드리선 X 그림비 리미티드 에디션은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총 4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한 달간 평균적으로 사용 가능한 ‘한 달 세트’, 세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세 달 세트’, 여행 시 필요한 미니 청결제와 순면 화장솜으로 구성된 ‘여행 세트’, 피부 트러블 패치가 포함된 ‘스페셜 케어 세트’가 있다.

특히 각 4종 구성 세트에는 오드리선 X 그림비 일러스트가 담긴 한정 굿즈가 포함되어 있다. 생리대와 화장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 다량의 생리대를 보관할 수 있는 더스트백, 그리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에코백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드리선 측은 “배성태 작가가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 여성들을 위한 오드리선의 브랜드 가치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여성들이 월경 전후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자사의 생리대 제품과 배성태 작가의 작품에 담아 새롭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드리선 X 그림비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예약구매를 할 수 있다. 공식 판매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