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스타항공 ZE591편 기내에서 이스타항공 승무원들이 이벤트를 위해 에이드 음료를 만들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8일 이스타항공 ZE591편 기내에서 이스타항공 승무원들이 이벤트를 위해 에이드 음료를 만들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이스타항공이 8월 여름을 맞아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오는 14일 ZE591편(인천~다낭) 기내에 ‘레디오이스타팀’이 탑승해 사연 접수 방송 이벤트를, 15일 ZE501편(인천~코타키나발루) 기내에선 ‘댄스팀’이 여름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 8일 이스타항공은 ZE591편(인천~다낭) 기내에서 ‘하늘에서 맛보는 팥빙수’ 이벤트를 통해 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팥빙수와 에이드 음료를 탑승객에게 제공하고, 승무원과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 삼행시 게임 등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 승무원과 함께 하는 이벤트로 추억 가득한 비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승객과 승무원이 함께 즐거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 이벤트 팀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칵테일과 댄스, 레크레이션 등 분야별로 승무원들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동남아 노선에서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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