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인구 천만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탈모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가 됐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로, 자고 일어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의심해 봐야 할 질병이다.

증상 또한 M자형탈모,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등 다양한데, 이러한 탈모가 나타났다면 두피스케일링 등 머리숱많아지는법을 실천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외에 남성 여성탈모샴푸를 사용하며 두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기도 한다.

이는 탈모가 외모 및 자신감에 큰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으로, 증상이 나타났다면 개선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강조되는 것이 탈모예방이다. 한 번 증상이 발생하면 예방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두피 또한 피부와 같은 구조로 이뤄져 있어 자외선 A B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데, 자외선이 두피에 닿으면 열이 발생해 모근의 모세포와 모유두세포를 파괴하고 열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손상이 모근 활동을 악화하고 수분 부족 현상을 유발하면 피지와 각질 생성이 촉진돼 모공이 막히고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붕괴되면 탈모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약산성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성 두피가 고민이라면 지루성두피염 샴푸나 지성샴푸 추천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루트하우스의 이진용 소장은 이에 대해 “직사광선에 노출됐다고 모두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탈모 전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을철에 탈모가 특히 심화되는 증상도 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천연탈모샴푸와 함께 안정된 성분으로 구성된 헤어토닉 활용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루트하우스는 천연 두피 케어 브랜드로, 한국소비자만족지수와 한국소비자평가 등에서 탈모샴푸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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