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전시된 THE NEW QM6 LPe<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전시된 THE NEW QM6 LPe<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의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의 계약대수가 출시 한 달 만에 4493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THE NEW QM6의 계약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LPG 모델인 THE NEW QM6 LPe가 3510대로 전체 계약대수의 78%를 차지해 국내 유일 LPG SUV의 상품성을 입증했다.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기술을 적용했다. 도넛탱크를 80%(60리터)까지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 경제성까지 더했다.

르노삼성은 THE NEW QM6 출시 초기부터 대한LPG협회, E1, SK가스 등 LPG관련 단체 및 업계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오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가스와 함께 ‘QM6 Eco LPG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SK가스가 초청한 다문화가정 100명이 SK가스 임직원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단체응원전을 펼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왔다”며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로 업그레이드한 THE NEW QM6 또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QM6 Eco LPG’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성 등 르노삼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려 QM6를 타는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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