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디모데지역아동센터서 ‘Hellow! Healthy kitchen’ 행사…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디모데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Hellow! Healthy kitchen’ 행사를 펼쳤다. <사진=알보젠코리아 제공>
▲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디모데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Hellow! Healthy kitchen’ 행사를 펼쳤다. <사진=알보젠코리아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알보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디모데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Hellow! Healthy kitchen(헬로우! 헬시 키친)’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보젠코리아에서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자 올해 초 새롭게 론칭한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이 식생활 개선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보젠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균형 있는 성장’을 주제로 식생활 교육을 진행,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들이 평소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매월 정기적으로 식자재비를 후원하며, 나아가 지역 내 초‧중학교에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교육용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알보젠코리아의 사내 CSR 동호회 ‘모아손’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센터 내 노후시설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아이들의 공부방을 페인트칠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알보젠코리아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및 책‧걸상 지원, 재능기부를 통한 특별활동 지원 등 학습환경 개선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CSR 브랜드 ‘Hellow’ 론칭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식생활 개선활동, 미혼모 가족 자립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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