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환기 및 에어샤워 시스템 적용...미세먼지 효과적 차단
전용면적 69~84㎡ 319실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경기도 과천 첫 ‘힐스테이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을 일부 적용해 청정 복합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건강을 해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그 유해성은 2013년 1군 발암물질지정으로 입증된 바 있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규제, 환경 감시 강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각 지자체 및 기업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가장 안전해야 할 집을 청정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대건설이 도입한 시스템은 ▲ 외부 미세먼지 관리 패키지 ▲ 세대 환기 시스템 ▲ 주방 후드-환기 장비 연동 시스템 ▲ 에어샤워 시스템 ▲ 자동 배기 시스템이다. 이중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에는 ▲ 세대 환기 시스템과 ▲ 에어샤워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과천은 녹지율이 85%에 달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친환경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단지 뒤로는 관악산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친환경 입지환경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통해 내·외부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먼저 세대 환기 시스템은 각 세대 내 환기 장비에 헤파필터(H13 등급 0.3㎛를 99.95% 포집 가능)를 장착해 외부 공기와 실내 공기의 순환이 이뤄져 쾌적한 공기 상태를 유지시키는 동시에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셀프-클린 바닥 열 교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환기 덕트 내부에 잔존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장비로 자동 또는 고객 스스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주동 출입구에 설치되는 에어샤워 시스템은 외출 후 옷과 머리카락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차단한다. 또한 세대 내 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을 유상 옵션으로 제공, 현관에서 천장 형 에어샤워 장비 및 Built-In 신발장 청소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외출 후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주동 출입구에서부터 세대 현관에까지 원천 차단해 청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분양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에도 적용되는 추세다”며 “친환경 도시 과천의 명성에 걸맞은 청정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시 중앙동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5층, 지상 최고 24~25층 2개 동, 오피스텔과 섹션 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 69㎡ 115실 △ 84㎡ 204실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어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홍보관에서는 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 대 1 맞춤 상담을 진행 중으로 투어 서비스를 통해 인근에 위치한 현장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현장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사업지 특장점 및 주변 개발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홍보관은 과천시 중앙로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분양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